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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분당에 사는 돌이 지난 아기가 있는 30대초반의 주부입니다. 엄청 뛰는 집값을 잡을 수가 없네요. 그래도 사보자, 남편과 합의를 보았습니다. 잘한일인가요?(질문1)-24평
지금 전세가가 1억. 천만원정도 여유자금이 있고 1억5천만원 융자받아서 아파트를 구입해보려 합니다. 남편의 활동영역이 압구정동부근에 밀집되있어서 강남은 엄청무리고 성수동이나 분당(정자역부근-향후 환승역이라 투자가치가 있다고 하는데...,)이 어떨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분당이 의외로 멀다 합니다-이것저것등등.그래서 성수동으로 의견이 좁혀졌습니다. 그리고 제 작은 소견으로 성수동아파트가 더 투자목적이 있지않을까하는 욕심이 있기도합니다.(질문2,성수동과분당의 투자가치도) 성수동에서도 대림로즈빌과 쌍용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두 아파트중 어떤쪽이 투자목적&실거주목적에 더 부합할까요?(질문3). 더 좋은 곳이 있으면 추천해주십시요.
'우리 아파트'란에서 대림이 좋다라는 의견이 많던데 복도식이라 좀 꺼려집니다. 쌍용은 계단식이라 맘에 드는데 서울숲과 분당선의 반대편이라 상승폭이 미미할까 우려대는군요.
참, 저희 상황을 말씀드려야 되겠군요. 남편은 프리랜서라 수입이 일정하지는 않지만 보통 샐러리맨보다는 약간 수입이 많은 편입니다. 월400만원에서 900만원 정도입니다. 신랑말씀으로는 샐러리맨이라면 600정도 번다고 보면된다합니다(세금공제). 그래서 저희계획은 4년이면 다 갚지않을까 생각합니다. 4년이나5년뒤에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려합니다. 5년사이에 아파트시세가 큰폭으로 올라갈곳을(투자목적)그래서 찾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질문있습니다.
대출을 받을 경우 원금상환으로 받으려 하는데 중도상환수수료가없는 외환은행과 가장 금리가 낮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 중도에 몇백만원이라도 더 갚으려 할때의 수수료 내는것과 비교해볼때 어느곳이 더 유리한지요?
부족한 글로인하여 잘 이해는 하셨는지, 좋은답변&성의 있는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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