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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항상 정확하고 친절하신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
현재 전 네 식구의 가장으로 서울 중계동 주공아파트 5단지 18평짜리(집 사람 명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실은 제가 예전 에 한창 분양권 바람이 거세다가 막판 꺼지기 일보 직전에
매입한것과 운좋게(?) 당첨된 분양권이 있는데.. 입주가 가까워 오니 이를 어떻게할지 몰라 현재 우리부부의 최대 고민입니다.
1. (매입) 대전 복수동 천일 베리굿 (31평)
* 101동15층 중 14층 매입 (매입 P = 1천만원)
l 분양가 : 13,950만원
l 현재 계약금 10% 납부 – 중도금 무이자 대출신청
l 집사람 명의
l 입주예정 : 금년 7월 (원래 예정은 11월이었음)

2. (당첨) 동두천 송내동 현대 I-PARK (35평)
* 102동 9층 (청약 당첨됨)
l 분양가 : 14,500만원
l 현재 계약금 20%납부 – 중도금 무이자 대출신청
l 제 명의
l 입주예정 : 2005년 11월
위와 같은 데요.. 복수동 천일이 7월이면 입주 인데 아직 가격도 그대로 인 거 같고
순전히 행정수도이전 이슈로 산 물건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대출금 갚을 능력도 안되고
등기비용도 만만치 않고 입주는 말도 안되고 전세는 나갈런지..오를 가망도 없는거 같고요
동두천 송내는 입주까지 가지고 있음 좀 괜찮을 런지요.. 가끔 P400에 팔으라고 전화오는데
영….그가격에라도 파아야 할지요 전철 뚫리고 학교생기고 도로 뚢린다는데 ……어찌해야 합니까?
둘중 어느 하나 정리는 해야 되거든요..사실 해외 근무로 5년정도 외국에 식구가 다 나갔다
와야 하는데 어는 것을 두고 가는게 유리 할지요.. 지금 사는집과 위 분양권 2개중에요…
무지한 저에게 현명하신 조언 부탁 드립니다.. 허면 그대로 따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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