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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딸아이를 둔 29세 맞벌이 부부입니다. 저희는 중동의 복사골 건영 아파트 16평에 살다가 남편과 저의 직장이 용산에 있는 관계로 마포구로 이사 예정입니다. 현재 모아둔 돈이 2천5백정도이고 집을 팔면 9천5백정도 됩니다. 하여 토탈 1억 2천쯤 있습니다.
남편과 저는 둘다 대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둘다 아직 사회 초년생이라 합이 월 500만원의 소득이 있습니다.
고민중인것은..
1> 대출을 1억 이상 받아 집을 샀을경우 향후 라이프 플랜
(대출 받아 집장만하면 좀더 절약하며 살수 있을듯,,,)
2> 투자가치와 실거주를 함께 할수 있는 아파트가 있을까?
(대출받아 아파트를 사는만큼 투자가치는 중요합니다.)
3> 지금 아파트 매수 적기인가?
4> 어떻게 얼마를 대출을 받아야 할까?
5> 둘다 대기업에 다닐경우 모기지론은 유용한것인가?
입니다...

현재 저희가 고려하고 있는 곳은 제 직장(신용산)과 가까운 마포구나 용산구 그리고 당산역 부근입니다. 어제 아파트를 좀 둘러 본결과 마음에 드는 아파트가 있습니다.
1> 마포구 신공덕동의 삼성2차 아파트
: 앞으로 공덕역이 아주 좋아진다고 하는데 이 아파트는 공덕역 역세권에 해당라고 가격도 주변 삼성 아파트 대비 다소 저렴한데 복도식이라는게 좀 그렇고 실평수가 17.99입니다. 그러나 남향 로얄층이 2억 4천5백에 구입 가능합니다.
2> 용산구 도둰동의 삼성래미안 아파트
: 일단 단지가 주변에 비해 아주 쾌적하더군요,,,아파트를 직접 방문해보고 마음에 든 경우입니다. 효창공원역이 도보로 10분정도인듯한데 교통이 신공덕 삼성2차에 비해 좀 떨어지는것도 같고 가격도 좀더 비쌉니다. 25평이 2억 5~6천..그러나 앞으로 용산이 좋아지면 가격 상승이 있을수도 있을듯하고요,, 용산 천철역까지 빠른 걸음으로 10분이면 가능할수 있게 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일단 아파트가 시원시원하게 배치되어 마음에 들었어요,,,
3> 영등포구 당산역 근처의 강마을 삼성
:9호선이 들어서며 당산역이 좋아진다고 하던데...강마을 삼성이 한강 조망됨면서도 좀 저평가 된것도 같고 교통편도 좋더군요ㅡ,
4>마포구 용강동 대림2차 입주권
:6월 입주예정이라고 하는데,,,그때쯤 부동산에서,쏟아지는 매물중 괜찮은 매물을 추천해 준다고 하는데 20평대로 2억 6천에 나오는 매물이 있으면 투자가치가 있을거 같애요,, 주변 아파트가 워낙에 비싸고 하니 나중에는 3억까지 가지 않을까요?
5> 기타 투자가치가 있는 아파트 검토중,,,

위에 언급한 아파트들의 향후 전망이 어떻게 될까요,,,부동산마다 싸이트마다 저마다의 잇속때문에 하는 이야기가 다 다르고 하여 우리 부부에겐 참으로 힘든결정을 해야 할때입니다. 우연히 이곳을 알게 되어 절약하고 있는 와중에 3만9천원을 투자하여 좋은 정보를 얻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고견이 가장 객관적일테니까요,, 혹시 저희 부부의 여건에 맞는 투자가치가 있는 아파트가 있으면 더불어 추천해 주세요,,,
좋은 정보 희망적인 정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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