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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희의 상황입니다**
영등포 대우드림 아파트 33평 203동21층 (18500만원에 전세줌) - 2005년4월에 2년 만기
원조합원으로 분양받았음 (2002년5월부터 살다가 작년 성수동으로 이사오면서 전세줌)
현재 성수동 성수현대 아파트 28평 101동 12층 작년 4월 매입하여 거주중-매입가 20500만원
둘 맞벌이 (회사는 강남쪽) - 연봉 세전 합 6200만원 정도 (융자 없음)
현재 여유자금 2천만원 정도
현재 주택부금 1000만원 내년 2월부터 청약가능하도록 300만원에서 대형평형으로 옮겨놨음(판교대비)



1. 영등포 대우드림타운의 전망을 부탁합니다.
전세를 끼고 매도할려고 내 놓아서 그런지 몰라도 잘 매매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팔려고 하는데, 잘된 판단인가요??
신랑은 양도세 100%면제 대상이라면서(농특세20%만 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5년이내 매도시) 굳이 지금 매도하지 않아도 된다는 식이고, 전 다른 투자처가 있다면 과감히 팔고 싶습니다.(하지만 구조나 마감재 이런건 다른 아파트 비교해서 월등합니다. 입지가 좀 약할지 몰라도요) 그리고 영등포 신길동쪽이 뉴타운으로 지정된다면 좀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또 용산역이 고속철도 지나가니까, 좋다고 하구요.

올해 태어날 아기 학군이나 환경을 생각해서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로 가고 싶습니다.


2. 영등포 대우드림타운 원조합자 일 경우, 5년이내 매도시 양도세 100% 감면 대상 맞죠?
대우드림타운 취득후, 성수동 성수현대 취득 했지만, 1~ 2년 거주 상관없이 대우드림타운 감면 아파트 맞죠??

3. 매도가 된다면(가격을 1~2천 저렴하게 해서 / 그렇게라도 해서 파는게 좋은 방법일까요?)

4. 예전에는 영등포 대우드림타운을 매도할려고 했는데, 요즘엔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성수현대가 90년도에 지여진 오래된 아파트이고, 물론 서울숲을 보고 또 전망이 100% 되는 고층을 매입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새아파트에 밀릴거 같아서, 올해 가을 정도에 성수현대를 전세를 놓고 어떻게 해 볼까 합니다. (그럴 경우 2년 거주의 요건이 불가능해지긴 합니다만)


- 송파구 송파동 반도아파트24평 구입 (3억4~5천 정도) 혹은 가락 한라 시영 (대우드림 팔지 않고, 성수현대 세 주고)
융자 필요/ 최소한 1억5천 정도 필요한거 같아요.. 가락 한라가 더 사업이 빨라서 좋아 보이긴 하나, 반도가 더 땡깁니다. 조립식이라서 사업추진이 빠를거 같고, 입지도 좋구요.
재건축을 노리는데, 앞으로 공개념으로 수익금 환수된다면 별 메리트 없어 보이긴 합니다만, 기다렸다가 멸실등기 될 때 성수현대 아파트 1가구1주택으로 만들어서 매도하면 어떨지요? 물론 2~3년 기다려야 겠지요?
하지만,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하는게 아닌지요? 융자금 갚기가. 좀.. 아니면 아예 융자금은 내년 성수현대 보유기간 2년만 넘기고(2005년 서울숲 완공되면) 그때 팔아서 융자금 갚도록 하고, 몇천 남은 융자금 계속 갚아나가고요..

- 그냥 성수현대 내년 까지 계속 산다.
다른 아파트 보지 말고, 그냥 3년 보유 2년 거주 채워서 대우드림 팔지 말고, 성수현대 팔아서 나중에 재테크 생각한다. 지금은 그냥 신경 않 쓴다. 계속 거주한다.

- 대우드림팔아서 그 돈으로 송파반도 전세 껴서 사 놓는다.
이럴땐 성수현대 무조건 가지고 사서 반도 멸실등기때 팔면 되거든요.. 융자도 별로 필요 없을 듯 하
구요.. 하지만, 대우드림이 저희가 처음 분양 받은 아파트이고, 또 세대수가 2500세대 라서 좀 많이 미
련이 남아요. 학군은 별로지만, 초등학교는 단지내에 있어서 그건 괜챦고, 또 저평가 되 있다는 분들
도 많아서요..

- 그리고 전에 상담내용 읽었는데, 그땐 오금동인가 뒤쪽에 있는 빌라나 오래된 주택을 사서 재개발
같은걸 노려 보라고 했던걸 기억하는데, 그런 방법은 어떨까요?

- 그밖에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에서 유망하면서 살기에 괜챦은 아파트를 추천바랄께요. 전 현재 당
장 들어가 살 것은 아니구요. 성수동 아파트 가격 오르면 (지금도 벌써 5천만원 이상 올랐어요) 그때
양도세 비과세 받고 팔고 옮기고 싶거든요.. 그러니까, 당장 살기는 별로 않 좋아도 전세껴서 사 놓았
다가 나중에 5년 뒤 혹은 그 이후에 들어가 살면 되거든요..

혹자는 가격 조정 받을 때 지금 영등포를 무리해서라도 좀 싸게 매도하고, 송파구 강남구로 갈아타라
고 하고, 혹자는 조정이 장기간 갈수 있으니까, 굳이 무리해서 지금 사지 말라고 하고..
하긴 누가 알겠습니까 만은 그래도 답답해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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