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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집마련의 꿈을 안고 사는 주부입니다.
저는 결혼 1년된 주부인데요 남편이나 저나 좀 늦은 나이에 결혼을
했습니다.
처음에 전세를 할까 대출받아 집을 살까 고민 하다 그시기에 집값이 너무
오른 상태여서 전세로 했는데 지금 엄청나게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전세 9천만원에 살고 있는데 그 당시 매매 가격이 1억 4천.. 지금은 1억8천 정도
입니다.
올 10월이면 전세 만기일인데 또다시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부금에 가입되어 있어 이번달에 1순위 자격이 되어 있는 상태 입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곳은 수원 영통인데 저는 서울 서초동으로 출근하고
남편은 경기도 이천으로 출근(셔틀버스이용)하고 있어 이만한 위치도 없는거
같습니다.
현재 수원 영통이나 신갈 정도 32평정도 매매 가격은 2억4천 ∼8천 정도로 알고
있는데 저희가 가지고 있는 돈은 전세 9천에 현금으로 7천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둘이 벌기 때문에 월 3백정도씩 저축 할 수 있는 상태인데 그것도 제가 함께
벌수 있을 경우이고 앞으로 2세 계획도 있기 때문에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제가 자문을 구하고 싶은 것은 올해도 그냥 전세로 있고 분양 신청을 해서 기다리는게
옳은지 무리를 해서라도 집을 사는게 유리한 건지 궁금합니다.
집을 사려면 1억정도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대출금도 문제지만 지금 영통이 많이 오른
상태라서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오를 거라면 하루라도 빨리 사는게 더 나은건 아닌지 .. 전세 만기되는
시기가 가을이기 때문에 그때 되면 더 오르는건 아닌지 참 감이 안오네요

또 집을 산다면 현재 주택부금으로 되어 있어 큰평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그걸 금액을
높여 예금으로 돌리는게 좋을지 아니면 부금은 그대로 두고 제명으로 예금을 가입하는게
좋은건지도 궁금합니다.
제가 아는게 너무 없다보니 두서없이 질문을 했네요///
정말 죄송하구요 넉넉한 자문 부탁 드립니다.

※ 꼭 영통이 아니더라도 앞으로 전망좋은곳이 있으면 추천도 좀 해주셔요 ^^
수원.용인,성남,평촌 등(남편은 셔들버스가 다니기 때문에 경기도권은 대부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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