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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30세(부인),34세(남편)되는 2년차 부부입니다.
맞벌이였다가 요즘은 외벌이 입니다.올해 8월 출산예정이라 당분간 맞벌이는 힘들것 같구 그래서 무리한 대출은 피하구 싶구요.

서초현대 21평 전세(1억5천)에 살고 있고 두달 후인 3월 3일이 계약 만료입니다. 올해 내집 장만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요
지금껏 남편과 어느동네다가 집을 살지 고민만 하다가
어느새 계약일이 다가와서 마음이 급해졌거든요.

전세금에 플러스1억5천정도 자금이 가능하구요.
남편 직장이 교대근처고 신혼을 강남에서 시작해서 이쪽에 계속 자릴 잡고 싶지만 자금도 여의치 않고 강남집값이 뒤숭숭한것 같아 일단은 강남이 가까운 강북 혹은 친정(도봉동)이 가까운 강북을 물색중입니다.

1.성동구-응봉동(대림강변),금호동(대우),성수동
관악구-삼성산 주공,현대등의 전망,공기좋은 아파트
동작구-사당래미안
서초구-양재우성(자금부족)
용산구-동부이촌동(코오롱 한가람)(자금이좀부족한듯)

2.친정가까운곳(도봉동)에 아파트 매매
노원구 월계동(한진,그랑빌)
중계동,창동(새아파트많은것 같더라구요 롯데마트 주변),
장안동(현대홈타운),
중랑구(용마산밑에 공기좋고 전망좋은)
길음,미아(센트레빌.뉴타운지역)

3.제가 올 8월이 예정일이라 친정가까운곳에서 2년정도
전세로 있으면서 2~3년후에 입주하는 새아파트를 마련해보기
재개발지분구입(한남,동빙고,등등)
강남권(수서,일원등)
판교에 아파트 마련은 어떨지.
금호11구역도 관심가졌는데 많이 비싼것 같기두 하구..
판교는 2005년 4월이 되어야 청약 1순위인데 제 명의로 되어있어서 사실상 청약 2순위어서 분양당첨은 어려울것 같은데
분양이외에 아파트 마련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앞으로 아이가 태어나니까 학군이런것 보단 생활편의시설,교통편리,특히 공기좋은곳이면 아주 좋겠어요. 남편은 무조건 관악산이나 용마산이나 산밑에서 살자 하는데
일단 주거환경좋고 녹지풍부하고 전망좋으면 진짜좋겠어요
거기다 + 장기적인 투자가치가 있었음 하는게 제 바램이구요.

위에 나열한 아파트들은 저희가 일단 고려해보았던 동네인데
많이 둘러보질 못해서 부족한것같습니다.
전문가님께서 보시고 다른 추천해주실만한 동네라든지 물건,
많이 많이 알려주세요.
몇가지로 제안해주시겠지만 전문가님이 보시기에 1순위부터 나열해주시면 저희가 고민해보고 선택하려구요

참,그리고 아파트 매매는 되도록 30평형대를 하는것이 자산가치가 있는건가요? 저흰 아직 식구도 없고 외벌이라 관리비많이 나오고 그러지 않을까 하는데요. 가격과 지역에 따라 30평대도 구입할 수 있고 20평형대도 구입할수 있지만 어느것이 좋은방법인지 모르겠네요

저희 진짜 급하구 많은 도움 절실히 필요하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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