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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월에 2층 상가를 계약했는데 당시 몇년 계약이라고 정하지 않고 쓰고 싶을때까지 사용하라고 했습니다 중간에 한번 월세는 올린상태인데 계약당사자인 건물 주인이 올해 가을에 돌아가시고 아들이 관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경우에는 아들이름으로 재계약을 해야됩니까 아니면 별말이 없으면 초기계약을 연장하는 것으로 봐야 합니까 법적으로 보호를 받으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런지요 병원이라서 섭불리 이동 할수도 없습니다
또 한가지는 건물이 노화되어 얼마전에 방수공사를 했는데 주인이 2층 병원안에 있는 화장실도 물이 새니 다 뜯고 다시공사를 한다고 합니다 공사를 하게되면 소음과 먼지로 진료하기에 많은 방해를 받고 환자들의 불만도 만만치 않으리라 보는데 제가 보기에는 꼭 필요한 공사가 아닌데도 꼭 한다고 고집을 피우니 엄연한 진료방해인데 어떻하면 좋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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