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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명쾌하고 신뢰성있는 답변 기대하며 글 올립니다.

분양권구입과 관련하여 시기 및 위치 그리고 전략 부탁드립니다.
저희 현상황을 요약하여 말씀드리면,

현거주지는 수원 권선동 성지아파트(21평), 전세 6000만원(2004년 9월16일 만기, 이중 2000만원 전세자금 대출중)

현재정상황은 남편 월수입 약 300만원, 여유자금 연말에 약 2000만원 기대
(6개월된 아들포함 가족 3인)

남편 1970년 3월 16일 생(청약저축-2004년 11월 1순위)
저는 1970년 3월 11일 생(청약예금-2004년 10월 1순위-전용면적 25.7평 이하)

남편은 수원 삼성전자에 근무.
저는 현재는 전업주부이나, 5년정도 후에는 일(영어관련직종)을
가질 생각임.

현재 특별히 큰돈 지출되는 곳은 없고(매달 대출 이자 약 15만원), 앞으로 약 2년 후 둘째를 계획중.


전세금도 계속 오르고, 집값도 계속 오르는 터라 대출을 하더라도 내집을 마련하는 것이 좋을 듯도 싶고,

부동산 거품논쟁이 뜨거운 시점이라 집을 장만하기 적기가 아니라는 의견도 많아 망설여도 집니다.


저희 부부가 현재 생각하고 있는 바는,
1. 동탄신도시 분양을 목표로 화성으로 이주함에 있어
2. 태안 병점역 신한 인스빌 26평(27평?) 분양권 P.4500~ (2004년 12월 입주) 또는 근처 다른 아파트 분양권을 구입해 두고 근처에 전세로 옮겨 입주를 기다린다.
3. 동탄 성원 상떼빌 26평 분양권 p.1500~(올 10월 31일 입주)을 구입하고 바로 이사한다.
4. 상대적으로 전세가가 싼 성원 상떼빌(또는 병점역 부근)에 바로 전세로 들어가고 (전세금 5000~6000) 여유자금이 생기면 전세자금 대출금부터 갚고 때를 기다린다.

참고: 아이가 태어나면서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좁게 느껴지고 또 동향이라 햇빛이 잘 안들어 이사를 맘먹음.

태안쪽은 현지 답사결과 역세권이라 투자가치가 있는 것 같고,
남편 출퇴근도 용이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는데 저희 생각이 맞는지

성원 상떼빌은 답사를 못해 보아서 잘 모르는데 생활정보지에
많이 나오길래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남편 출퇴근 하기에 어떤지, 동탄 신도시와 인접한 위치인지, 주변환경은 어떤지,동탄신도시와 관련하여 투자가치가 있는지 현재 시세는(분양가 9900만원, p2000만원) 어떤지, 성원아파트 전반적인 평가에 대한 답을 주세요.

저희는 현재는 자금 사정이 좋지 않으나,
남편직장이 안정적이고,
어차피 전세를 살며 집값을 계속 올려주느니,
대출을 낼 수 있는 한 내서 집을 장만하는게 좋지 않나 생각중입니다. 대출이자는 월세내는 샘치면 될 것이니까요.

그리고 궁극적인 목표는 동탄 신도시인데,
문제가 저희가 가능한 동탄분양신청은 발표된 일정에 따르면
2006년 2월 마지막 동시분양 한번 밖에 없는데 가능성은 있는지,

남편이 만 35세가 되어 무주택 우선순위가 되려면 2006년 3월 11일이 되어야 하는데 2월이면 무주택 우선순위 혜택을 볼수 없는 거지요?
어차피 자격이 안되면 그때까지 집을 안사고 계속 전세로 사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 같은데,,,,

그리고 무주택우선순위에 공급되는 물량은 25평 이하라 그러던데
전용면적을 말하는 건지 아님 일반적으로 말하는 평수를 말하는 건지,,,25평도 당첨만 된다면 좋겠지만 가능하면 30평대를 원하거든요.

생각이 잘 정리가 안 되어
두서없이 말씀드렸는데
좋은 답변 부탁드리며,위에 언급하지 않은 바에 대해서도
좋은 전략 조언 바랍니다.

사람맘이 간사한 것이 지금은 집값이 폭락했음 좋겠구,
저희가 집을 장만 하면 집값이 올랐음 좋겠구,,,
집을 장만해도 저희같은 사람은 여전히 서민인데,
집값을 잡는 것만이 서민을 위한 정책은 아닌가봐요!!!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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