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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결혼3년차에 드는 직장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퇴직금을 받아 주택구입하려하는데 어디가 나은지에 대해 상담드립니다.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경기도 성남시 신흥주공아파트에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회사임차금으로). 이곳도 2월에 비해 집값이 1억이 올라 제가 전세끼고 사려했던 금액을 훨씬 넘어버렸습니다.
저는 현재 현금이 적금포함 9천만원이 있습니다.
내주 10월 27일에 경원대역에 191세대 아파트 청약이 있는데 분양가가 34평형이 325백만원이나 되네요.
제가 성남 거주이기 때문에 1순위이는 되나 저의 금액으로 해도 되는지 또한 세대수가 너무 작아 향후 전망은 어떻게 되는지, 청약을 신청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또 분당에서 살고 싶지만 분당은 최근 한달사이에 집값이 1억이상 뛰어 너무 허망해요.
그래서 친구들이 수지에 전세끼고 구입하라는데 그것이 나은것인지 ,나으면 어느동네 어느아파트가 나은지 궁금합니자.
수지는 전철이 들어서는것이 확실한데 그거와 관련한 아파트 구입 조언 부탁합니다.
또 죽전이나 구성인데요.
분당선 연장으로 역이 두 곳다 들어서는데 경원대나 수지보다 나은것인지, 그곳도 분양권이 1억이상 프리미엄이 붙었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두서없이 써서 다시 요약합니다.

1. 경원대역 191세대 아파트 청약하는 것이 유리한지요?
-경원대역 1분거리 옆에 경원대 초등학교가 있으나 편의시설은 분당선으로 분당이용가능 조망권은 좋다고 생각됨.(짧은생각)
장지동에 향후 임대아파트가 조성되는 것으로 알고 동대문 공구단지가 이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원대역과 장지동역은 복적역 다음 장지역으로 2정거장 입니다.
2. 현재 거주하고 있는 신흥주공을 전세끼고 구입하는 것이 나은지요?
-25평이 현재 2억7천되고 재건축 이야기가 나오고 있슴. 전세가는 1억이라 부담이 조금 될 것 같고... 86년 11월에 입주 아파트임. 2200세대임. 전철역 8호선 산성역과 1분거리이고 주변에 산이 바로 있어 공기가 맑고 대지면적이 넓음. 바로 뒷산이 공원으로 조성되어 산책 및 4계절 아름다움
3. 수지쪽 아파트를 전세끼고 구입하는 것이 나은지요?
-신분당선으로 전철역이 들어설 예정이고 현재 편의시설들이 개발중인 것으로 알고 있슴. 주변에 녹지공간이 많아 아이를 키우기 위해 좋다고 함. 단, 출,퇴근문제만 빼놓고, 향후 전철개통으로 조금은 나을까요?
4. 분당선연장으로 인한 죽전역과 구성역으로 그 쪽 지역은 어떠한지요?
- 녹지 공간도 많고 대단지라 편의시설도 들어설 것 같고 또한 분당과 2,3정거장으로 분당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경원대 보다는 조금 멀지만....
5. 성남시는 분당과 균형 발전을 위해 도시 전체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데 관련하여 신흥주공아파트 앞동네 산성동이 재개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산성동 주택 구입이 나은지요?

=====질문이 많지요. 이왕 돈을 내고 상담하다보니 궁금한 사항을 많이 적었네요. 성실한 답변 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희망하는 아파트는 30평형대이고 임차문제(현재 전세살고 있는 아파트가 임차로 9천만원에 살고 있음)로
저의 명의로 구입하지 않고 동생명의로 구입하려 하고 임차가 끝나는 5년뒤에 입주하려고 합니다. 또한 신랑회사는 선릉이고 저는 현재 역삼인데 저는 4년에 한번씩 이동합니다.

경원대역이 내주 27일 청약이라 빠른 답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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