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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32세 아들(4살), 딸(1개월)을 두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이사온 지 3개월 남짓 되었는데, 직장은 가리봉오거리 부근이고, 목동7단지 아파트에서 전세로 1억2천에 3개월째 살고 있습니다.

집값이 하루하루 다르게 오르는 상황에서 전세로 살기보다는 대출을 받은뒤에 구입을 하고 싶은데,
고향이 서울이 아니라서 지리에 어두우니 어느동네로 가야할 지 막막합니다. 아파트를 고를때 어떤것들을 중점적으로 봐야되는지 잘 모르겠구요.

대출을 5천-6천정도 받으면, 1억7천정도의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지금 생각하고 있는 곳은 중동 신도시 지역이나, 강서구쪽, 목동주변아파트 등 몇군데입니다.

1.출퇴근이 너무 멀면 곤란하겠고,
2.어느정도 투자가치가 있으면 좋겠어요.
3.쾌적한 환경도 많이 고려하고 있습니다.

제가 모르는 다른 곳도 많이 추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빌라를 융자받아서 사서(3000+융자5000) 거기서 살고, 전세끼고 아파트를 사는 방법(나머지돈으로)도
고려중입니다만, 적절한 방법인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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