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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년 4월중에 결혼하려는 예비 신랑입니다. ^^;;
집을 구하고 싶은데 생각보다 무지 어렵네요... ㅜ.ㅜ
현재 아내가 될 사람은 서울역에서 근무하고 저는 화성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산본, 평촌, 사당등 4호선 혹은 1호선이 통과하는 곳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집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주변분들의 말씀은 산본, 평촌은 집이 오래되고 시끄럽다고 하시면서 3년 이내에 지어진 30평대의 아파트가 좋겠다고 하십니다.

여기서 제고민이 시작됩니다.
여러 인터넷 사이트들을 돌아보니 평촌, 산본등지에 몇몇의 역세권의 분양권이 있더군요. 30평 대의 가격도 2억 초,중반대더군요.
이런경우 분양권의 매매가 더 합당한 것인지 아니면 집을 매매하는 것이 합당한 것인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또한 분양권 매매를 할 경우 법적인 문제는 없는지, 또한 처음 시작하는 저로서는 대출을 받아야 할텐데 주택자금 대출은 얼마까지 가능한지등등... 모르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질문의 요는 분양권 매매의 경우 어떤 것이 좋을지 또한, 아파트 매매의 경우 어떤것이 좋을지, 법적 문제는 없는지 알려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제가 지금 평택 현화지구에 20평 정도의 집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지금 팔고 새 집을 사는 것이 좋은것인 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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