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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천시 범박동 현대홈타운109㎡(구33평,5년차)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양도세가 면제되는 판매시점은 2009년 2월.
[보유자산/부채]
매매가 : 3억5천 정도..
담보대출잔액 : 1억2천(이율 5.2%)
현금 : 2천.
청약예금:300만원(만2년)
직장은 현재 마포,문래동(배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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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친정엄마(화성봉담지구 거주)한테 맡기게 되면서
향후, 수원역쪽으로 이사하려고 알아보고있던 중,
화서역 굿모닝힐이 미분양이라서 관심을 갖구있습니다.
화서역 굿모닝힐 109㎡ 분양가(확장형)가
4억7천정도 되던데요..

1. 동문 굿모닝힐 구매(입주 2010년 6월예정)
실거주 목적이라 5년정도는 보유하고 있을 예정이구요..
현대홈타운을 3억8천에 판다고 가정하고..
동문굿모닝힐에 입주한다면 대출을 1억8천 안고 가야합니다.
육아비용100만원을 제외한 부부합산 월수입은 470정도 입니다.
그래서.. 대출부담이 너무 많이 되는것이 사실입니다.

환승센터, kt&g부지 개발, 신분당선연장선 등등..
개발호재는 있다고는 하나..
주위시세보다 많이 높고..
300세대정도라서 너무 작은 단지가 아닌가..싶기도 하고..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2. 화서동 벽산블루밍 분양권 구매(입주 2009년 6월예정)
화서동 벽산블루밍의 경우에는..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이고..
분양가가 3억8천대입니다.
분양권을 사게될경우.. 정확하진않습니다만..
3억8천~4억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입주가 2009년 6월이라........
현대홈타운을 파는 시기가 너무 이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대홈타운은 현재 옆에 범박주공이 공사중에 있고
소사뉴타운이 들어서면 지금보다 조금 집값이 오르지않을까
생각이 되어서.. 되도록이면 2년후쯤 팔려고 했었거든요..

3. 현대홈타운 보유
현대홈타운도 지하철역이 조금 멀어서 그렇지..
인근에 초중고 다 있고.. 대단지라서
주변환경이 깨끗합니다..
아이 키우며 살기에는 딱인 듯합니다..
현재 대출받은 이율이 5.2% 라서 대출부담도 심하진 않습니다.
주변에 범박주공 공사중이고.. 뉴타운도 들어서고...
계수리쪽에 재개발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금멀지만 도보로 15~20분정도 되는곳에 원시선 복사역이
들어온다고도 하구요...
다만.. 곧 만 입주한지 6년이 되기때문에..
아파트를 갈아타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일까요.. ?
굿모닝힐 10층을 가계약 해놓은 상태인데...
내일 계약일이라.......
너무 고민이 되고있습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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