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여긴 부산이구요
작년8월 부산진구 당감2동 태화현대 아파트 24평을 1억 1천6백을 주고 구입한 상태입니다.육아때문에 친정근처에서 몇년 살려고 구입했는데 지금은 좀 내린것 같습니다.

현재 자본은 아파트 1억 1천 정도.대출금을 이번달에 다 갚았는데 좀더 유망지에 아파트를 사두고 싶습니다.

관심있는 아파트는 12월 입주예정인 해운대 센텀 파크 1차 34평입니다.
평균 프리미엄이 6천정도이고 급매인 경우 4천정도까지 내려갔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내년 4월까지는 월수입 900정도 가능하구요 그대신 나가는 돈이 많아 월 저축액은 450정도입니다.
지금 계약할때 동원 할수 있는 돈은 8000만원 정도를 대출받을 예정이고 (담보대출 모기지론으로 6000만. 교원공제회 2000만)
입주시까지 다른 적금과 합쳐 4000만원 정도 모아질거 같습니다.
그리고 4월까지 1000만원 모아질거 같구요. 4월 이후엔 연봉 5000만정도 됩니다.
현재 구입한다해도 계약금 10%납입한 물건정도를 구해야 겠지요

그렇다면 2억4천 구입금 예상시 저의 재산은 1억6천정도이구 이정도면 구입할만하다고 생각하는데 구입시까지 이자부담이 크네요
중도금 융자까지 안아야 하니 12월까지 이자금액만해도 720만원이란 계산이 나오더군요
물론 입주후에도 1억가까이는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내야겠지요

1.입주시에는 물량이 많아 지금보다 프리미엄이 떨어질거란 이야기도 있는데 혹시 그동안 apec의 후광으로 더 오를까봐 걱정입니다.
이자부담을 생각하면 후반기에 구입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더 오를지 몰라 두렵고 또 지금 구입하자니 연말에 입주물량이 대거 쏟아져 더 내릴까 하는 생각도 들고 갈팡질팡입니다.
부동산에서도 오를만큼 올랐다고 하는분도 계시고 apec이후에 더 오를거라는 분도 계시구요.

입주시에는 전세를 줄까 하는데 (입주시까지 필요한 잔금은 급전을 융통할수 있을거 같고 안되면 입주생각도 있습니다)
전세 물량이 많아 역전세란이 예상되어 전세가 빠질지도 의문입니다.

전세를 준다면 저희가 지금 소유하고 있는집을 팔고 같은 아파트의 32평 전세로 가는게 나을까요? 이때는 저희가 산지 3년이 안되어 세금을 물어야 할거 같습니다.

부산은 인구가 빠져나가고 입주물량이 너무 많아 투자가치는 없다는데 지금 살고 있는곳보다는 나을거 같아 도전해보려 합니다.

주위에 의논할 사람이 없어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질문이 두서가 없지요?
이자 부담을 안고서라도 살만한 분양권일지.
지금사는게 좋을지 , 아님 조금 기다려 볼지..조언부탁드립니다.
센텀 시티가 완성되는 3-4년 뒤를 보고 투자하는건데 어떻게 보시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회원님도 위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가요? 상담신청을 하시기 전에 제목별, 주제별 검색을 통해 내게 맞는 상담 사례를 찾아보세요. 본 질문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열람료 : 1건 당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