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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지난 5월 30일자로 상가를 계약했는데 시행사가 위탁한 현장분양팀과 계약시 2차 중도금부터는 시행사에서 대출이 나온다고 한바,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계약후에도 현장 분양팀을 통해 시행사 회장님이 현장 방문시 2차 중도금은 대출처리해 준다고 약속한바 그를 믿고 안심하고 있었습니다마는 2차 중도금 납입 당일날(9/30) 그런적 없다고 오리발을 내밀고 있어 자금이 꼬이고 있습니다. 또한 계약서상에 "중도금 및 잔금이 1개월 이상 지연시 이의 최고후 계약을 해지하고 그 위약금 및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조항을 내세워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중도금 미납시 계약조항대로 시행사가 처리하면 저는 대항할 수 없는지요? 그리고 시행사가 계약대로 일방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되나요?(오히려 시행사의 약속위반으로 제가 계약을 해지하고 위약금을 청구할 수 있는 사유는 안되는지요?)

또한,지인의 얘기로는 중도금을 미납하더라도 중도금 납부의 의지를 나타내어 연체이자의 일부라도 계속납부하게 되면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할 수 없다고 하는데 맞는지요? 그리고 어느 기간까지 유효한가요? 참고로 잔금 납부일은 12월 30일로 3개월 미만 남았습니다.

선생님의 현명한 판단 바라며,가능한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한시가 급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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