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안녕하세요. 부동산뱅크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고있는 주부입니다. 이번에도 자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는 지방에 살고있고 시흥시 포동에 신랑의 명의로 집을 한채 가지고 있습니다. 시부모님께서 살고계시다가 이번에 분양권을 받아 내년에 다른곳으로 이사를 하시는데, 집을 처분해야 될지 아니면 5년후쯤 전철이 생긴다고 하던데 그냥 두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어차피 저희는 2-3년 정도는 지방에 거주할 생각이기 때문에 현재 6천정도의 여유자금으로 전세를 끼고 단기투자목적으로 영종도와 천안쪽에 집을 매입하여 그 차익으로 재테크의 발판을 마련하려고 하는데요, 이 금액으로 분양권은 무리가 있는거 같아서요. 두곳중 어느곳이 나을까요? 두정동쪽은 많은 얘기가 오고가고 있는거 같은데 영종도쪽은 지금 사두어도 좋을지 장기투자로 보아야할지 초보라 부동산을 보는 안목이 없어 답답할 따름입니다. 또 산다면 두곳의 어떤 아파트를 사두는게 좋을지도 단기투자로 적합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다른곳에 대안을 제시해 주셔도 좋구요. 좋은곳이 있다면 약간의 대출은 생각하고 있거든요.
지금 저희가 살고있는곳이 충남 서산시 대산읍인데 들리는 말로는 2-3년후에 고속도로가 뚫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땅값이 많이 오른다고 하는데 이곳을 매입하는것은 어떨는지요?
총 동원가능한 금액은 6-9천정도 입니다. 대출받지 않구요. 참고로 한달 저축액은 200만원정도이고 무주택인 친척명의로 구입하고자 합니다. 청약은 안되구요. 두서없이 질문을 드려 죄송한데 모쪼록 좋은 답변 주실것을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도움주셔서 감사하구요, 하시는일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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