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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인천서구 당하지구에 대주파크빌37평
5층을 분양받은 32살에 직장인입니다
저는 직장은 강남에 있고 집은 인천에 부모님하고 함께 살고있습니다 결혼을하며 애가 바로생겨서 애들도 2명있습니다
지금저에 자산상황은 연봉이 2600에 근로우대,청약부금,우대저축등 저축이 1600정도가 있습니다.
금번 인천 4차동시분양에 서구당하지구가나왔길래 알아보다가
청약부금 1순위에다 앞으로에 전망도 있어보여서 청약을 했습니다.
근데 청약을 하고보니 여러가지 걸리는점이많아 계약을 망설이고있습니다.

첫째는 대주파크빌에 상품성입니다
저는 직장이 서울이라 아무래도 출퇴근이 문제일거같습니다 그래서 입주시점에 제반여건이 수월하지않으면 집을 다시팔생각도해서 청약을 했습니다 근데 이곳에 여건이 주변에 금강kcc,풍림,대우등브랜드있는 아파트들도 많고 37평에 분양가가 비싼 대주아파트가 얼마나 많은 메리트를 가질지 궁금합니다

둘째는 서구당하지구에 발전성입니다
서구쪽은 서울로 올라가는 쪽이나 인천으로 들어오는길이나 지금으로선 교통상황이 매우열악합니다
교육상황도 그렇고 환경도 그다지 좋은편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인천에선 외진 지역이라 개발도 많이 안되있고요 그럼에도 그쪽에 제가 청약을한건 여러가지 소식과 서울쪽에 아파트분양가를 생각해봤을때 대주아파트분양가가 주변에비해선 높게 나왔지만 입주시점인 3년뒤엔 충분히 가치가 있을거같아서입니다
저에 이런생각이 옳은 생각인지 궁금하구요

세째는 저에 능력에비해 욕심을 부린건 아닌가하는점입니다
총분양가가 1억9천9백만원인데 계약금은이천만원입니다
중도금은 무이자이고 입주시에 6천만원만 입주금으로 지불하면되고요 근데 지금제상황에서 계약금은 해결이되는데 입주금도
다시아껴서 저축하면 어찌 될거같은데 중도금을 갚으며 37평에 관리비에 애들 교육비에 내집장만도 좋지만 너무 무리한건아닌지 와이프와 고민중입니다

이런고민에 근처부동산 분들에게 많이 물어보고해도 계약을하라는분들과 부모님은 너무 무리라는 말씀에 청약1순위가 5년간 없어지더라도 계약을 안하는것이 옳은결정인지 좀 무리다싶어도
앞으로의 가능성에 계약을해야하는건지 고민을하고있습니다
부디 전문가적인 식견으로 바른 판단에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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