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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구로동 구로 현대 아파트 23평을 소유하고 있어요.
내년초쯤 시댁에서 도움을 좀 주시겠다고 30평대 아파트를
알아보라고 하시는데 어머니는 구로동에 디지털 단지가
생기면서 많이 발전 할 꺼라며 이쪽에서 알아보라고 권유하세요.제가 살면서 보기에도 하루가 다르게 발전한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저희가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시댁에서 도련님위해서 사놓은신다고 해서 전세끼고 30평대를 사려고 합니다. 예상은 3억 4천 미만이었으면하구요. 남편직장(충정로) 제직장(옮길예정),생후 6개월딸있음.시댁(대림동, 구로현대아파트에서 도보로 10분거리)

질문1. 어머님은 저희가 살고 있는 구로동 현대 아파트 35평을 사라고 하시네요.(시세2억3000만원) 근데 어제 가보니 다른 아파트 30평보다 좁다는 생각이 들고 구조도 안좋더라구요. 화장실도 1개에 복도식이구,지금사는 23평보다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격은 저렴해서 좋은데...

질문2. 그래서 이화 우성32평(2억9000)과 구로 삼성래미안 30평(3억4천)을 알아 봤는데 구로동에서 너무 비싼거 아닌가 싶기도해요.
삼성래미안 같은 경우에는 동간 간격이 너무 좁아 답답한 느낌도 들고, 층간 소음도 심하다고하고, 이화우성은 지은지 7년된 아파트인데 이정도 가격을 감안할정도로 구로동이 발전할까 걱정도 되네요. 아직은 구로동 이미지가 좋지 안잖아여. 어떡하죠?

질문3. 제가 생각한 아파트말고 다른곳 있음 추천해주세요.
저희는 맞벌이 부부라 전철역이 가깝고, 시댁에서 너무 먼거리는 아니었음해요. 그리고 남편이랑 저랑 나무를 너무 좋아해서 주위에 나무 많고 공기 좋은 곳이었음해요. 될수있으면 새아파트였으면 좋겠구요. 앞으로 발전가능성도 포함해서요...^^

질문4. 아님 새 아파트를 분양 받는 것이 좋을까요?
그렇다면 어떻곳이 좋은 지 알려주세요. 남편(34세)명의로 청약저축900만원, 시동생명(32세)의로 청약 부금1000만원이 있는데 어머님은 상암동을 얘기 하시더라구요. 상암동 경쟁률이 세다는데 가능성이 있는건지, 혹 다 끝난게 아닌지 싶네요.

질문5. 여유자금 1500만원이 있는데 제2금융권에 넣어두려고 해요. 안전한 곳좀 알려주세요.


질문이 너무많져^^ 그래도 이런거 상담할 곳이 있어서 넘 좋네요. 답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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