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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상담을 신청합니다
9월 말에 33300에 매입햇고 2천 계약금을 냇습니다
아시다시피 그린은 강동시영2차 이주와 20년된 아파트다 보니 재건축이니 리모델링이니 하는 얘기가 퍼지면서 단시간내에 엄청 올랏습니다 전 막차를 탄거엿구여,,아니 지금 봐선 하행선을 탄거져
그땐 9.5조치 이후여서 더이상 변수는 없을줄 알앗습니다
부동산에서도 그런얘기는 없엇고 좋은 호재만 얘기하대여..내년 시영2차(3000세대) 이주와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의 가시화.....욕심부리지 말것을 팔자에도 없는 눈먼돈 벌겟다고 뛰어들엇다가 지금은 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저흰 실입주를 3년뒤로 보고 잇습니다 아이가 아직은 미취학이라 어머니곁에서 더 살다 아이가 학교을 들어가면 옮기기로요..
선생님 이번 정부조치에 그린은 어느정도의 조정을 받게 될까여?
담주면 중도금 날짠대 어찌해야되나여 계약금에 연연하지말고 포기해야되나여?
아님 장기간을 내다 보고 묵묵히 기다려야되나여?
이러다 계약금 이상 가격이 빠질까 밤에 잠도 안옵니다
재건축도 일대일이 아니면 힘들꺼라고 그러고...어찌합니까
12000에 전세끼고 2000담보 대출받고 7000정도 따로 대출을 받앗습니다
2-3년뒤 지금 전세금빼서 전세내보내고 조금 모자르는건 담보대출을 더 받기로 계산하고여
7000은 이자원금같이 상환하고 잇습니다
저희는 맞벌이 부부로 둘 연봉이 5000정도입니다
어떻게 해야되나여
2000포기하고 다시 알아봐야되나여?
아님 가지고 잇어도 발전 가능성은 있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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