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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선생님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본인은 올해 12/21에 결혼 예정으로 융자를 받아서
아파트를 구입하고자 합니다
아래에 본인과 배우자의 경제 상태와 각종 상황을
기록하였습니다
두 사람의 근무지 참고하여 투자 가치가 있는 곳에 아파트를
구입하였으면 합니다
고견을 부탁 드립니다

1. 본인과 배우자의 현재 경제여건
[본인]
·연령: 38세
·직업/근무처: 회사원 /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거주지: 서울 중구 신당동 동아 하이츠 아파트
·거주형태: 부모님 소유의 아파트에 동거
·월평균 소득(세제외): 300만원
·부동산: 본인 소유. 서울 중구 신당동에 31.8㎡의 빌라
(종토세 고지서상의 크기 4층 건물 중 3층에 위치)
시가 1억1천만원. 2003.3월 취득.
현재 동생부부가 거주하고 있음
·월 보험/저축: 37만원
(연금보험 20만원. 종신보험 12만원. 상해보험 7만원)
·기타: 아반떼 XD 1.5 (2000년형)
·부채: 無

[배우자]
·연령: 32세
·직업/근무처: 공립중학교 교사 /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 2005년 1학기에 근무지 이동 예정 (3년마다 이동함)
·거주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거주형태: 전세집에서 자취
·월평균 소득(세제외): 150만원
·월 보험/저축: 60만원 (적금형태의 저축)
·부채: 無

※ 급여는 매년 약 5% 인상


2. 결혼후 소득의 사용계획
·월평균 수입의 50% 저축


3. 주택구입 기준
·아파트 담보 대출 1억원을 받아
2억~2억원 수준의 아파트를 구입하고자 합니다
·아파트의 위치는 두 사람의 직장 소재지를 감안하여 결정하되
아내 될 사람 중심으로 결정하고자 합니다
아내의 직장은 2005년에는 경기도내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되며
본인 의사가 90% 이상 반영된다고 합니다
·아파트를 선택하는데 투자 목적도 큽니다
·경우에 따라서 전세를 끼고 아파트를 구입하고
본인은 출퇴근이 용이한 지역에서
전세를 얻어 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느지역, 어느아파트를 어떤 방법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을까요
-요즘 부동산 안정 대책이 많이 나오는데
-대출 받아 구입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
-그냥 있는 돈으로 전세를 살고 저축해서 몇 년 후에
집을 장만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고민이 많습니다
-그리고 현재 소유하고 있는 빌라를 동생에게 파는 형태로
하고 싶은데 구입한지 1년 미만이라 양도 소득세는 어떻게
되는 지요 ( 집값의 변동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구리가 아내 될 사람의 근무지도 가깝고
또 지하철이 연결될 예정이니까 그 쪽이 좋지 않겠는가
하는 사람도 있고
-그래도 서울에서 살아야 한다는 사람도 있고 ……
-부동산에 문외한인데다 처음으로 하는 일이라
어떤게 최선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이것 저것 궁금한 내용이 많습니다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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