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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전세 만기 (7월)라 고민 중입니다.

현재 1.3억원에 전세 임대 중이며 광장동 현대5단지 25평(시가 3억원, 전세 1.4억 임차 중)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맞벌이로 직장은 여의도와 강남 삼성동에 적을 두고 있습니다. 대략 3.5억원 가량의 재산과 대출은 1억 ~ 1.5억 가량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년 5천 이상 저축이 가능합니다.

고민 중인 사항은

1) 전세 1년 연장해서 내년 전세만기인 임차 중인 보유주택에 입주 후 2년 거주하며 기회를 보느냐? (전세끼고 구입하여 2년 거주 요건을 채우지 못함, 근처 운장장부지에 2006년 완공 예정으로 광진구민체육센터및공원 조성중)

2) 계속 전세 연장하고 보유주택 매도 후 강동구 또는 여력이 되는 저밀도 재건축 지분 투자 (대략 2억~2.5억원 선 가능)를 하느냐?

3) 갈아타느냐? 갈아탄다면 기존 주택을 매도하고 30평대로
3-1) 신규 아파트 분양권 (상암동 기준으로 인접한 서울지역 내)을 구입하는냐?
3-2) 9호선 인근의 강남권 아파트 (반포, 잠원동)를 구매, 실거주하면서 재건축을 기다리느냐?

입니다. 투자를 우선으로 현명한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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