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창간 부터 꾸준히 애독 하고 있는 정기독자 입니다(비록 잡지 발행은 중단 상태 이지만)일전 에도 비공개로 상담 하여 좋은 조언을 구했던 바 있습니다.이번에도 결정 전 조언을 구하여야 할것 같아 문의 드립니다.

우선 저의 부동산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1.일산 마두동 37평형 아파트 :2001년1월 구입 ,1억 7천500만원 메입 ,현재가 3억6천 ,2천만원 들여 리 모델링.

2.강남구 대치 3동 연립 주택 30평형 (대지 지분 23.5평) :2003년 5월 구입,매입가 4억7000만원 중 전세 1억2천만원 제한 3억5천만원 에 구입,현재가 5억4천만원 시세.

3.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산척리 대지 300평 :2004년 6월 구입,매입가 2억6천500만원 (은행 융자 5천500만원,매월 이자 35만원),현재 시가 3억1천만원,동탄 신도시 예정지 길 건너 위치,청계택지 개발지역과 인접,산척 저수지 조망,토지 거래 허가시 근린 생활 시설로 허가 받아 사무실창고 용도겸 주말 주택 으로 이용중 ,간이 건축물 15평 건축 및 정원 공사로 약 3천800만원 지출.
향후 동탄 신도시및 청계택지 공사 완공시 정화조 재 매립후 음식전 및 까페 용도로 근린시설 전환 가능.

4.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대지 350평 :현재 귤 과수원 이용중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5분 거리 ,풍림 콘도 5분 거리,범섬,섭섬,바다 조망 .4차선 도로 에서 3분 거리 4m도로 접.

이상 입니다.
지난 구정 아이 학교 문제로 고민 하다 죽전에 사는 누님 댁 에 갔다가 지난 7월에 입주 한 극동 미라주 49평형을 보고 전망이 너무 좋고 ,회사 출퇴근도 현 일산 보다는 가까워서 전세 계약을 먼저 1억 4천만원에 하였습니다.(현 직장은 광진구 구의동)
그리고 알아 보니 일산의 현 전세가는 약 1억7천만원 인데 제가 빨리 하려고 1억 6천에 내 놓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이의 개학에 맟추려면 늦어도 2월안에는 이사를 가야 하는데 일산 아파트는 내 놓은지 3일이 지났는데 매일 보러 오는 손님은 있고 집이 좋다고 하곤 계약으로는 연결이 되지 않고,또 세입자가 들어 와도 잔금이 3월15일경 에나 가능 하다고 해서 자금상 미스 매칭이 약 1억원 정도 생깁니다.
급한대로 주거래 은행에 부탁 해서 1억원은 2달간 신용으로 융자 받기로 해서 한숨은 돌렸는데 ,제 걱정은
만일,일산 아파트가 세입자를 장기간 구하지 못 할시 자금 융통 문제가 발생 할것 같고,
또,대치동 연립의 세입자도 난방 문제로 인해 다가오는 5월 나가겠다고 연락이 왔는데 ,(난방 공사 새로 할시 약 55만원 공사비 부담)전세 현 시세가 약 1억원에 불과 하여 차액 약 2천만원 정도 를 추가 부담 하여야 하고 또 새 세입자를 위해 난방 공사를 해야 한다면 그 공사비도 부담 하여야 할 상황 입니다.
물론 ,제 예금이 있지만 ( 3억 정도 )여기 저기 에 분산 투자 되어 있고 해약시 손해가 있어 그것은 될수 있으면 안 건드릴려고 합니다.
제 질문은 만일 기자님 입장 이시라면 어찌 하는 것이 좋을지
-현재 일산의 아파트를 전세가를 낯추어서 약 1억5천 정도 ,내 놓아야 할지.
-이참에 일산 아파트를 매매 하고 (이 경우 일가구 이주택 때문에 양도세 약 5천 만원 발생)죽전에 투자 전망 좋은 아파트로 갈아 탈지 (극동 49평이 시세5억,42평형이 시세 4억2천,엘지 자이 56평형이 약 7억,아이파크 나 포스 홈 타운 40평형대 ) 고민 입니다.이 경우 죽전의 투자 가치가 향후 일산 아파트 매도시 내야 하는 양도세 5천만원을 상쇄 할지 알고 싶습니다.
만일 일산을 팔면 양도세가 부담 스럽고 ,반면에 죽전의 극동 아파트도 2년후엔 전세가가 많이 오르게 되면 (제 생각 으로는 약 2억 5천만원이 시세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때도 또 문제 인데,
그렇다고 대치동 대지 지분은 재 건축시 45평대를 무상 으로 받게 되는 지분 인데 (물론 시간은 걸리겠지만) 현재 대치동 기존 40평형대의 아파트 시세를 생각 하면 이또한 팔기 어려운 상황 입니다.
저의 이전 계산 으로는 일산 아파트 ,대치동 연립을 보유 하다가 대치동이 재건축이 시작 되어 건물이 멸실 되면 자연히 일가구로 되고,그때 처분 하려 했는데 ,2년뒤 죽전의 시세가 정상을 찿아 약 1억 -1억5천만원을 추가 부담 하여야 하고 또 매매가도 훨씬 더 뛰는것이 아닌가 (판교의 영향으로)걱정 스럽기도 합니다.
결정은 당연히 제가 하는것이고 책임도 제가 지는 것이니 기자님의 고견을 제 입장 에서 부탁 드립니다. 아울러 현 부동산 자산 포트 포리오가 어떤지도 의견 부탁 드리고 금년 제주도 남원이나 대정읍쪽에 경매로 나오는 과수원을 약 1000평 정도 추가 매입 하려 하는데 (약 평당 5만원) 어떨지도 의견 부탁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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