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안녕하세요, 수고 많으십니다.
몇달을 고민하다 이렇게 상담드립니다.
저는 현재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1975년도에 건축된 고은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20평형)
2001년 이사올 당시 9,000만원에 매입하여 지금은 14,000에 부동산에 내놓은 상태입니다.
입지조건은 아주 좋은데 거래가 별로 없다고 합니다.
대출은 없으며, 연봉은 4,500입니다.
참고로 아직 미혼입니다.
건축된지 30년이 되었지만 재건축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아파트를 적어 보겠습니다.

1> 원당주공 1,2단지
현재 1단지 17평이 16,500정도이고, 2단지는 2,000정도 비싸다고 합니다. (2단지가 지분이 1평이 더 많습니다)
1단지 20평은 19,500입니다.
2005년말 사업승인예정이고, 2006년 가을정도 이주예정이고, 2009년말 입주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주비는 9,500준다고 합니다.
과연 이대로 진행이 될까요?
재건축이란게 변수가 많아서 사도 괜찮은건지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조합원명의 변경도 되는 거겠죠?
현재 1단지 17평이 16,000에 나온게 있다고 합니다.
전세가 4,000이 들어있다고해서, 나머지 12,000을 부모님께 도움받아 계약할까도 하는데, 제가 부동산업자 말만 듣고 맘이 앞서선지
답답합니다.
근데 원당 집주인들은 왜 파는걸까요?
만약 전문가님이 괜찮다고 하시면 1단지는 대림, 2단지는 삼성이라고 하는데 어디가 나을까요?
2,000비싸더라도 삼성이 괜찮을까요?
재건축을 매입할때의 유의점은 없는지요?
2> 파주신도시내에 있는 기존의 아파트 현대 1차 39평이나 51평
39평은 19,000정도 51평은 25,000정도 라고 하는데 신도시가들어서는 시점에는 8~9년된 아파트가 되는데 괜찮을지요?
아직은 단지도 깨끗하고 괜찮은데,
경쟁력이 없겠죠?
3> 금촌주공 7단지
가격을 알아보니 작년가을보다 너무 많이 올랐더군요.
7단지는 P 6,000이상줘야 된다고합니다.
1,4단지도 5,000정도 줘야되구,
과연 금촌에 그것도 주공에 그정도 투자해서 사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수요도 없을것 같기도 하구요.
온갖 호재들이 있다고 해도 과연 그것들이 집값에 영항을 줄까요?
만약 추천해 주시면 어떤단지가 괜찮을지요?
분양가가 단지별로 차이가 있어서 헷갈립니다.

위의 세곳이 제가 생각하고 있는 곳인데, 출퇴근은 구애받지 않습니다. 살면서 환경이 안 좋아도 시세차익이 많은 곳을 가길 원합니다.
14,000외의 돈은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곳은 원당주공입니다.
계획대로만 된다면 많은 시세차익이 있을것 같습니다.
주변에 은평뉴타운 및 삼송개발 등으로 괜찮을 것 같은데,
어떠신지요?
제가 서대문구에 살아서 근방으로만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전문가님께서 추천해 주실만한 곳이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죄송하지만 한가지 더 상담 드립니다.
3년후쯤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결혼할 상대가 1972년생으로 무주택세대주 7년, 청약저축을 넣은지 2년이 되었습니다.
청약통장을 어떻게 활용할지도 말씀부탁드립니다.
청약에 대해선 전혀 모르거든요.
나중에 파주에 넣어볼까 하는데 어떤지요?

너무 많은 질문 죄송합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밤잠을 설칠정도로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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