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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십니다.

현재 전세로 살고있고,
이번에 저희가 남편이 직장을 옮기느 바람에 용인수지에 남편명의로 아파트를 구입했습니다.
분양권을 프리미엄주고 은행에 대출신청해놓은 상태고,
27일날 입주할 예정입니다.

그런데,제가 친정아빠의 사업실패로 신용보증기금에서 신용불량자가 돼 버렸습니다.다른 은행이나 카드로 인한 채무는 없습니다.

이제 남편 앞으로 집이 생긴다고 생각하니까,저로 인해 남편한테 불상사 생기지 않을까하고 요즘 불안한 마음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이번에 산 아파트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지.....
문제가 생긴다면 어떠케해야되는지...

앞으로 저한테 제약이 생기는건 당연히 받아들이는데,남편한테만 아무런 문제가 없기를 바라는 맘뿐입니다.

변호사님의 명쾌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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