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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거주 직장인으로
올해안에 아파트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현금 2억 2000보유이고
전세금 8000만원
연 저축액 4천만원입니다.
서울에 청약 통장 1000만원짜리 있고(작년 9월까지는 300만원, 이후 증액) 보유한지 3년되었읍니다
무주택 세대주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거주지는 송파, 직장은 강동구이며
직장은 옮길 수도 있어, 생활권은 향후 변할 수 있읍니다.
향후 2-3년은 계속 전세를 산다는 전제하에.,(지금 당장 집이 필요 없고 2-3년 후에는 실거주할 집이 필요합니다.)
거주보다는 향후 시세및 투자가치를 보고 전세 끼고 집을 구합니다.

먼저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현금 2억2천에, 보유 전세금 8000만원으로
어디에 집을 사는 것이 투자 가치가 좋을까 하는 것이 상담요지입니다.

서울지역 전체로 보아, 현재 사면 좋을만한 분양권이나 추천하시는 아파트가 있는지,(강북지역은 곤란하고 강서, 영등포, 관악, 송파등 강 이남과 금호 옥수, 용산쪽도 모두 좋습니다.)

성남 용인쪽 전철접근지역의 아파트 수도권 1순위로 청약시 당첨 확률과 향후 전망과 시세가 어떤지,

그리고 성남 금곡동 래미안 분양과 길동 자이와 쌍용 아파트에 대한 비교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가지씩 설명 드리겠읍니다.

1.너무 애매하고 광범위한 질문이지만.,
위의 금액으로 서울에 현재 구입이 적절한 분양권이나 아파트를 추천하신다면 어디일까요???... 서울 동시분양은 가능성이 너무 낮은 듯 하여 그것만 기다릴수는 없을 것 같고
전매가 현재 가능한 분양권으로 눈을 돌릴 떄 어떤 것을 추천하실는지..... 기존에 오래된 아파트 사자니 웬지 투자가치 떨어지는 것 같아서요..

강이남의 강서, 영등포 관악 송파 강동 모두 좋습니다.
용산 옥수, 금호도 전망이 좋은 것 같구요.

목동에 낙천대, 어울림, 동양 파라곤등이 분양권이 있는데
어떤가요? 물론 좀 적은 평수를 사거나, 입주기간이 많이 남아 중도금 불입의 여유가 있는 것을 사야하는 제한점이 있읍니다. 동양 파라곤은 위치는 좋아보이는데 프리미엄이 제일 적게 붙었군요. 브랜드 인지도와 단지 규모 때문으로 생각되는데, 이곳 아파트들을 어떻게 보시는지..
물론 분양권을 사면 제가 3년 보유 1년(2년?) 실거주 해야 하는 거죠?

2. 경기권 분양은 1번안에 비해 어떻게 보시는지요.
가락동 쌍용 1차 29평형을 살까 하고 지난해부터 지켜보는데
값이 계속 뛰어 결단을 못 내렸읍니다.
가락동의 96년에 지은 쌍용 29평형이 4억이 넘는데, 이걸 사느니,
재개발한다는 성남이나 용인지역에 집을 사는 것은 어떤가요?
아마 저는 수도권1순위이니, 여기서도 분양이 쉽지는 않겠지요. 거의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하나요?
3월 17일 부터 분양하는 성남 금곡동 래미안 37평이 3억 5천 정도라는데요
여기 어떤가요?
저희 부모님은 비탈이 진 동네이고 성남에서도 남한 산성 쪽으로 많이 들어간 곳이라면서 입지가 좋지 않다고 말리십니다.
또 나중에 실거주할 때 좀 불편할 수도 있구요.

올해 분당선 연장 구간에 분양되는 용인(성복, 마북)이나 성남 지역에 투자하는 것이 어떨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투자 가치에 대해서요.. 물론 제가 살기는 좀 불편하겠지요.
두곳다 투기지역으로 지정되어 3년 보유및 실거주가 적용 되겠지요?

3. 마지막 안은 송파 강동에 아파트 구입이지요..
가락동 쌍용 아파트도 고려대상이지만 길동의 엘지 자이는 33평형이 4억 5천이라니,
지금 전세끼고 사기 딱 적당합니다.
강남에서는 멀지만 대단지이고(제 직장이 둔촌동이라 지나다니면서 매일 봅니다) 괜챦아 보이는데요... 어떨지요.
입주 시기가 최근인 길동엘지아파트가 가락 쌍용보다 낫지 않은지,
두 곳을 비교할 때 어떤가요?
현재 제 생활권이나 직장, 향후 실보유및 거주 하기에 편하기로는 송파, 강동이 제일 낫긴합니다만, 집값이 여기는 너무 올라버려서 망설여지는 군요.


집값이 계속 뛰다보니,작년부터 찜한(^^) 아파트들(잠실 재건축, 가락 쌍용) 마다 값이 올라버려
쉽사리 결단 내리기도 힘들군요. 휴....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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