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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건축 추진 중인 아파트 2채를 가지고 있는데요 1996년에 매수한 반포주공3단지16평과 3년전에 매수한 개포주공1단지 11평을 소유하고 있습니다.반포주공3단지 16평은 2005년 2월부터 이주가 시작되고 그후 철거될 예정입니다. 또한 반포주공3단지16평은 2005년 1월말에 평형 및 동호수 추첨이 있을 예정인데요 35평(조합원 예상분양가 4억2쳔)에 당첨될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이 경우 추가부담금이 없고 도리어 5천만원을 환급받습니다.)35평에 당첨된다면 개포주공1단지를 처분하여 여윳돈을 합쳐 아들이 거주할 아파트 마련을 위해 판교청약을 시도해보거나 또는 경매로 서울이나 분당쪽의 아파트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어느편이 더 나을런지요? 또한 반포의 철거기간중에 또는 철거후 새 아파트를 짓게 될때 개포를 처분하게 되면 1가구1주택인지요 아니면 1가구2주택인지요? 만약 1가구1주택에 해당된다면 반포의 재건축과정 중 어느 시점까지 개포를 처분해야 1가구1주택인지 알려주세요.(예를 들면 이주기간동안, 철거기간동안, 준공전이라든가 입주하기전 등) 또한 이때 양도소득세는 어떻게 부과되는지요?또한 반포가 평형추첨에서 49평(조합원예상분양가6억7천)에 당첨된다면(당첨될 확률은 20%이고 추가부담금은 2억) 개포(현재 3억2천)를 처분하여 추가부담금2억을 착공시 20%,그후 10%씩 6회,입주직전 20%를 납입해야하는데 이렇게 하는 것이 위에 언급했듯이 35평을 받으면서 판교나 경매를 통해 아들이 거주할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보다 나을까요? 또한 만약 반포가 49평에 당첨되어 입주한다할지라도 입주 몇년후 가격이 적당히 오르면 곧 처분해서 아들에게 소형 아파트를 사주고 남은 자금으로 제가 거주할 아파트를 사려고 합니다.즉 반포가 49평에 당첨되면 입주후 장기간 보유할 생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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