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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강서구 내발산동 우장산현대타운 23평 일반분양받아 2005.5월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시세는 인터넷상에서 볼때 2억5천~2억9천 정도 되는 것같습니다.
저의 집은 최상층으로 분양가 204,320,000원입니다.

저의 고민은 이 분양권을 지금쯤에서 매도하고 거주와 동시에 투자가치가 있는 곳으로 아파트를 살것인지가 문제 입니다.


실거주하면서 투자가치 차원에서 잠원동 한신2차 25평과 한신9차 25평을 보고 있는데요
3억6천~4억2천수준입니다.

현재 발산동 우장산 현대타운 23평을 매도하고
1억원정도 대출을 받아 잠원동쪽을 매수하려고 합니다.


현재 잠원동쪽으로 옮겨타서 향후 재건축으로 평수를 늘릴수 있지 않을까해서요.
잠원동 쪽은 3호선 역세권에 할인마트와 한강변으로 살기 좋아 보이네요

1가구3주택자를 중심으로 올12월까지 중과세를 피하기 위해 급매물이 몇개씩
나오고 있는것 같은데 지금이 적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분양권 입주시에 가격이 더 오르는게 보통인데 분양권 매도시기를
좀더 기다려야 할까요?

그래서 저의 고민은 1. 현재 우장산 현대타운 매도후 잠원동으로 매입(1억가량대출)
2.우장산 현대타운을 계속보유 입주(대출부담 없음)
3.우장산 현대타운 입주시기까지 기다렸다 시세 더 올라서 매도후 잠원동 매입
4.잠원동 급매물 매입(가족에게 자금 융통등 3억가량 대출)후 우장산 현대타운 가격더 올라서 매도

이처럼 생각하고 있는데 어떤 안이 가장 나을지?

또한 우장산 현대타운은 110동 지하철역과 가장 가까움, 남향이고 17층/17층인 탑인데 매도시 얼마정도가 적절한 가격일까요?

그리고 잠원동 2차와 9차중 향후 투자가치는 어디가 더 좋을지 알려 주세요.
그리고 잠원동 2차는 1:1 재건축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1:1재건축의 의미가 평형의 증가도 없이 그대로 25평이 되는건지요 아니면 평형 증가가 있고 세대만 1:1이 되는건지도 궁금하네요

마지막으로 급매물중 매도자가 가격절충조건으로 다운계약서를 요청하는데 향후 다운계약서 쓰더라도 원계약서가 있어서 제가 나중에 매도시 원계약서로 신고하여서 양도소득세가 더 나오는 일은 없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서초구이므로 주택거래 신고지역이 아니므로 취등록세는 기준시가로 신고하는게 맞는거지요?

너무 질문이 많지요 궁금한게 많아서 ...
그럼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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