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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한번 상담글을 올린 적이 있지요?
울산에 있는 사택에 살아서 주택구입에 대해 별 관심이 없다가
요즘 집을 한채 장만해볼까 하는데요..
울산에는 별 메리트있는 아파트가 지금은 없는 것 같구요...
부산 해운대구(촐퇴근과 교육환경과 )재송동 센텀파크로 정했습니다..구서동쪽 보다는 출퇴근을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고,
여러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는 것 같아서요
여러차례 해운대를 답사했지만..
기존의 아파트도(입지가 좋은건)결코 분양가가 싸지 않았고
예를 들어 동부올림픽타운도 평당가는 꽤 비싸더군요..
그리고 한몫에 목돈을 다 갖다 부어야만 살 수 잇는게 부담이고..
또 울산까지 출퇴근하는 문제도 생각해봐야 하기때문에(기차이용)또는 고속도로,국도등..
실수요지만 투자가치도 생각해야겠고...
저희는 당장 들어가서 살기는 힘들것 같아서(아이가 아직 어려)전세를 좀 주다가 (3-4년 )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고민끝에
미래를 보아서 (2010년쯤 입주)센텀파크가 낫지 않을까 정했습니다..
기차역도 있고(고속도로, 국도등 진입이 편하고)
지하철에서 그리 멀지 않고(걸어서 가기는 좀 그렇지만)
학교 신설되고.. 교육환경도 좋은 것 같고...
근린생활시설 잘 되어 있고...
근데 지금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어
선택하는게 어렵네요..
50A평을 사려고 하는데..
층과 조망,소음등..
106동 2호라인인 4,5층은 피는 작고 조망권(거의 강조망 보다는 도로조망)은 있으나 소음이 넘 심할 것 같고(바로 옆이 자동차 전용도로라 소음이 심한 편임)시스템 창호라 안들린다 하지만 1년내내 문닫고 살 수는 없잖아요...특히 여름에..
강조망 확보되는 고층은 피가 8000-1억가까이 붙어 있고
내부만 보는 동은 답답할 것 같고
센텀2차에 산조망(거의 도시 조망이죠 산이 멀어서) 귄인 206동3호라인은 피가 상대적으로 좀 적더군요, 고층이라도...
초고층 아파트에 살아 본적도 없고..
소음에 시달려본적도 없고.
개인적으로 저층을 좋아하는데...지금 현재2층인데 전 너무 좋거든요,,베란다가 거의 나무로 뒤덮혀 있음,새소리등..전원주택같아요..
누구는 4층(제일 저층임)을 사면 전세도 안 나간다..
매매도 안된다고 고층(206동)을 사라고 하고
누구는 소음은 다들 비숫할꺼라 (거의 10층까지는)하면서 앞이 탁 트인 잇점이 있으니 106동을 사라고 하고..
제일 좋은 건 조망권과 소음으로부터 안전한 106동 고층(20층이상)을 사면 안심이 될 것 같은데....
저희는 피를 4000-5000정도가 최대한계선이거든요
또 고층 생활이 좀 무섭게 느껴지구요..
간단하게 예를 들께요..
106동 강조망(2호라인)으로 저층(4층-6층:소음정도는 똑같겠죠)
이 나을까요?
아님 센텀2차의 206동 산조망(3호라인)의 15층 정도가 좋으까요?
아님 106동의 1호라인인(강조망반, 내부조망반)의 저층이 좋을까요: 강도 좀 보이지만 안쪽으로 보는 면이 있어 소음이 덜 할 것 같음..
저 개인적인 판단으론 106동 1호라인이 저층이 좋아보입니다..
강도 좀 보고 내부조경도 좀 보고 (7.8층이면 일반아파트 4.5층이니까 밖에서 보이지도 않고 건물보단 시야가 낮아서 조경을 볼 수 있을 것 같고...2차보다 조경공간이 1차가 넓거든요...
일딴 2차보다는 1차가 낫다는 생각이 들구요
2차는 먼 산조망권인데다 기차역 들어서고..향후 뭐가 더 들어설지..
웬지 중심이 1차에 쏠린 듯한 느낌이 드네요...
살아보지 않아서
직접 현장답사까지 해봤지만..
판단이 잘 서지 않네요...
나중에 전세를 주거나
매매할때 를 생각한다면
현재 저희 조건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누구는 소음얘기하는 사람은 나보고 처음본다는 얘기도 하던데..
실제로 가보니까(106동2호라인 저층)
소음이 장난이 아니구요(밤엔 더 심함)
문 (시스템창호)닫으면 잘 모르겠는데 문 여니까 쌩쌩 하더라구요
저층이라 여기저기 가로등불빛때문에 커튼쳐야지 밤인줄 알겠구요...
이런데서도 사람이 살 수 있을가 싶더라구요
앞트였다고,강 좀 보인다고..
층과 향, 조망...
살면 조망,조망하고 살까 싶은데..
조망권이 있는게 잘 나간다니까...
조망니냐
소음이냐...어느게 더 중요하죠?
현재는 강조망이 확보된 고층라인(106동 고층)에서 피가 좀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자꾸 106동 저층과 206동 고층매물을 빨리 잡으라고하네요..
부동산에선 206동 고층을 권하데요..
최소한 10층이상은 사야.
전세도 잘 나간다면서요..
처음 집장만하는 초보라 겁이 납니다...
넘 세세한것에 목숨거는건지...
도심에 살면서 전원생활 할 수는 없는건데..
저희 조건에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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