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는 오피스텔에 2년 계약기간(2006년1월만기)으로 입주하여 현재까지 살고 있었으나 최근에 아이들 학교문제로 8월 21일에 이사를 앞두고 있읍니다. 살던집이 먼저 나가고 계약을 해야 하나 오피스텔이 오랫동안 나가지 않고 또 아이들 학교문제로 주소이전이 급하여서 부득이 들어갈 집을 먼저 구하게 되었읍니다.
당초 6월초에 집주인의 동의하에 이주를 위해 집을 내놓았으나 현재 50만원 월세를 60만원에 올려서 내놓겠다고 주인이 주장하여 하는 수 없이 시세보다 비싼(그당시 50만원이 시세) 60만원 월세로 내놓았읍니다. 3주가 넘게 부동산소개소에서 전혀 연락도 않와서 알아 봤더니 월세가 점점 떨어지는 추세인데 너무 비싸게 내놓았다는 것이었읍니다. 그래서 주인에게 연락하여 50만원으로 내리자고 설득하여 반승락상태에서 다시 내놓았으나 이미 시세가 많이 내려와 버려 이제는 45만원짜리가 나오기도 하는 정도이며 임대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거나 싼집에 거래가 쏠리는 것을 부동산에서 확인하였읍니다. 주인이 터무니 없는 욕심만 부리지 않았으면 벌써 이사를 할 수도 있었는데 아쉽기 짝이 없읍니다. 어제는 주인과 21일 이사가는 관계로 전화를 했고 금액을 조금 낮추어 달라고 얘기하는 과정에서 주인이 감정적으로 반응을 하여 고민입니다. 그렇지만 "오피스텔은 계약기간 만료전이라도 임차인이 요구할시 보증금을 반환해 주어야 한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이에대한 여부 및 법적 절차사항과 집이 계속 나가지 않을 경우 월세를 내지 않을 경우 나중에 보증금 반환시 월세 미납분에 대한 처리(이자율 등)방법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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