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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3살짜리 딸을 둔 35세의 가장입니다. 광진구 구의1동 새한아파트 23평에 살고 있습니다. IMF때 1억1천8백만원에 아내 통장으로 분양 받아서 2000년 6월에 입주 했고 현재까지 만 4년째 살고 있습니다.

보험및 연금을 빼고 현금으로 전환 가능 금액 대략 천오백 만원 정도 있습니다. 월급은 실수령 380만원 정도이고 한달 평균 180만원 정도를 생활비(각종 보험비용 포함)로 사용하고 200만원 정도 여유가 있습니다.

2004년 6월 2일 상담때 권해주신 노유동 한강 우성 35평형을 방문해 봤습니다. 20층과 10층을 3억 9천 ~ 3억 8천 으로 보았습니다. 더불어 자양동 우성 3차도 봤습니다. 31평을 보려했으나 매물이 없어 27평을 봤는데 3억 4천/2층/남향 이 매물로 나와 있었습니다.

다른 우성 아파트도 있었지만 3차가 스타시티와 가장 가깝고 전철과도 가장 근접해 우성 3차를 둘러보았습니다.

새한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은 상태인데, 비수기와 불경기가 겹쳐 매도가 힘든 상태입니다.

두가지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째 현재 2억 3천에 내 놓은 새한아파트를 2억 2천에라도 팔고 우성 3차 27평형을 매입해서 이사 가는 방법
둘째 재테크 방법으로 현 아파트에 거주하며 우성아파트를 전세끼고 매입하는 방법. 이 경우 1억 5천에 전세를 주고 나머지 1억 9천을 대출받으려 합니다.

어떤 방법이 괜찮은 선택인지 문의 드립니다.
아울러 전세끼고 주택을 구입할때 계약시 유의사항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저희가 살고 있는 인근 지역이 뉴타운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지난번 문의때 언급했지만 아무런 말씀이 없어서 다시 한번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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