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수고 많으십니다. 30대의 직장 기혼여성으로 부동산을 한번도 구입한 경험이 없습니다. 그러던중 내집마련보다는 시세차익을 노려 홀로 경매로 3월 말경 부산 기장의 현대아파트 101-901호를 감정가 8500만원 시세 9000만원으로 파악하고 7100만원에 낙찰받았습니다. 6월초에 전소유자가 이사를 간뒤 시세를 중개사에게 알아보니 주위에 센텀파크(150세대)등 입주물량이 많아 매매가8000만원으로 3명, 9000만원 1명으로 말하더군요. 만약 8000만원에 매도하게 된다면 저희쪽에선 실익이 없다고 보는데요(실거래가 신고이므로 200만원정도는 매입자의 취득세등 비용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함.실 입금액은 7800만원이 됨.)
질문
1. 현재의 시세는 어느정도인지?
2. 전세를 5500에서 6000정도로 내어놓고 관망해야 하는지?
3. 아님 실익이 없더라도 매매를 하고 다른 곳에 투자처를 찾아보는 것이 더 나은지? 나름대로는 지하철 2호선이 반송까지 들어올 예정이고 부산시내에서 근거리인것과 아직도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곳으로 보는데요?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했건만, 시세파악과 부동산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못하고 있습니다. 부디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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