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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거주합니다
2년전 다세대주택 3층에(주인 살지않음,5가구) 1억2천만원으로
공인중개사 입회하에 임대차계약을 설정하고 공증하였습니다

2004.6.15 계약만료기간이 되었고
자연연장 시점에서 시세가 떨어진 현상황을 알리며 주인에게 시세차익 일부 보전을 요청하여 1천만원을 수령하면서

재계약을 맺을 때 주인요청에 의해 공인중개사 없이 주인이
사전준비해온 계약서(중개인 비용절감이유)를 작성하였습니다
-2년계약,1억1천만원(1천만감소),일반양식 동일하나 컴퓨터양식
-기존 계약서에는 별도 추가 문구나 작성한 것 없음

단,집이 팔릴경우 임차인 이사비용 지급문구를 추가하였습니다
집이 팔린다면 편리하고 여건이 좋은 3층에 살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주인은 집을 내놓은 상황이고 만약 매매될 경우
법적으로 안전한지 불안하고 궁금하군요


1.기존 계약서의 법적인 효력이 어떻게 되는지요?
- 자연스럽게 2년 연장계약의 법적 모든효과가 있는지
- 공증(2002.5) 시점 효력이 계속 발휘되는지

2.신규 계약서의 효력은?
- 공인중개사 미참여(도장직인없음)되어도 계약서 유효한지
- 공증을 다시 받아야 하나요
- 공증을 다시 받는다면 시점이 늦어져 불리한데요

3.통합하여 구계약서와 재계약서와의 법적 우선순위와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요?

4.법적으로 미비하다면 지금이라도 공인중개사 입회하에
재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나요?

5.계약서(구,신)을 보내 드려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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