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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시영2차 재건축아파트(시공사 현대건설)을 2003.10.25에
구입하였습니다.
13평(매매가 1억8천5백만) 구입시 이주비 6천만원을 무이자
로 받았고 담보대출로 1억2천(월이자30만)정도 받았습니다.
현시세는 2억정도 갑니다.

총조합원 세대수는 900세대에 용적률 250%입니다.
그중에 23평은 354세대 32평 346세대 42평 100세대
50평은 50세대로 총850세대로 결정 되었습니다.
23평형 2가구를 1가구 합해서 50평형을 50세대로 만드는 겁니다.
참고로 일반분양은 없습나다.
가구수가 줄어든 까닭은 조합원중 2가구를 가진사람이
우선 50평을 선착순 배당하고 나머지 부족분에 한해서는
조합에서 조합원지분을 현시가에 매수(50가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50가구가 줄어든 850가구 되는 겁니다..

1대1 재건축에 평형배정은 아직 안된상태구요.
추첨해서 23평형을 배정받을 확률도 높습니다.

제가 고민되는 것은 13평대지에 보상가 금액이 1억1천6백이고
구입당시는 32평 기준으로 분담금이 1억3천정도 예상이었으나
지금 현재로는 자재값 인상과 여러요인으로 인하여 분담금이 수천만원이 더추가 될꺼라합니다.(분담금 1억8천~2억예상)

그러면 저는 총구입가격이
1억8천5백+분담금 1억8천예상 = 3억7천만 정도 됩니다 너무 높은가격에 메리트가 없을것 같아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아직 활실히 정해진것은 아니지만 조합장님 말씀이 분담금을
2억정도 얘기하더군요. 그렇다고 정해진것도 아니고
확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부담이 감니다.

제가 재건축아파트를 구입당시 13평대지 보상가 대비 프리미엄을
7천만원정도 이고 입주는 2007년10월경이라 합니다.
현대건설에서 짓고 동대문구에서는 가장 잘짓는다고 합니다.

현재 주변시세는 장안동 삼성래미안1차(600가구)는
32평 로열기준으로 4억정도 현대홈타운1차(2700가구)는
3억7천~8천정도간다고 합니다.
바로옆 담장사이를 두고 삼성래미안2차 1700가구가 내년2월에 입주예정이고 2007년10월 현대홈타운2차(850가구)까지 합하면
대단지가 형성되어 입주때가 되면 32평이 4억5천정도
보는데 가능한지요.

추첨해서 32평형을 받지 못하면 23평형을 받게되는데
"23평을 배정받을때 예상금액"
13평지분에 23평을 받으면 분담금이 1억1천 정도라 했을때
투자비는 1억8천5백 + 분담금1억1천이상 예상 = 3억정도를
투자하게 됩니다.
32평을 못받게되면 마이너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듬니다.
입주때까지 3년6개월인데 이자와 분담금도 만만치 않아서요..

지금 매도해야 하는지 가져가야 하는 결정을 못하겠습니다.
아니면 사업승인 7월안으로 날예정인데 승인이 나면 좀더 가격이
오르지 않으까요.. 그럼 그때가서 매도하면 어떨까요..
지금2억에 매도하면 실거래가 신고로 양도세가 5백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면 한2백정도 손실이 남니다..
지금현재로써는 매수자가 거의없고 조합에 매도를 할 수있는
기회는있습니다.. 어떤게 좋을지요..

참고로 저는 전농동 33평형 아파트에 살고있구요.
현재1가구 2주택입니다. 구입하게된 목적은 대단지라
입주가 목적이었으나
너무나 조합원 분담금이 높을껏 같아 매도를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련을 버려야 하는지요.. 판단이 안섬니다.
차라리 재건축을 팔고 청약통장예금(6백) 1순위가 해당되는데 청약을 해야하는지요..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지금 정부에서 재건축개발이익환수를 하반기부터 시행한다고 하는데 장안시영2차와 같은 1대1 재건축도 개발이익환수
대상이 되는지요
하게되면 어느정도 선에서 개발이익환수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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