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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장동현대3단지 35평 한강은 않보이는 적당한 층을 2004년 4월에 시세대로 매입했습니다. 물론 대출도 받아서요. 입주는 2005년 2월이고요. 거주목적이지만 투자목적도 아주 무시하지는 않았었죠. 그런데, 정부에서는 부동산 가격을 잡는다고 난리고, 동부지원도 문정동으로 간다고 하고, 광장동에 괜히 집을 샀나 싶고, 집매입시기도 잘못 맞춘것 같아서 속이 상합니다. 앞으로 집값이 내린다고 가정하면 더 싼 가격에 살 수 있지 않나요? 다시 되팔아야하나 어째야 하나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지금 사는 곳은 노원구 월계3동 삼호아파트입니다. 이곳은 바로 옆에 이마트가 올해 10월에 오픈예정이고, 성북역 주변에 앞으로 발전가능성도 많다고 하고 건설한지 20년이 다되가서 리모델링이든, 재건축이든 몇년안에 시세에 반영된다고 하던데, 월계 삼호 아파트는 계속 보유하는 것이 좋은가요? 파는 것이 좋은가요?
광장도 현대 3단지 35평과 월계3동 삼호아파트의 향후 발전가능성과 향후 시세를 어떻게 보시는지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모두 다 매도하고, 다시 시기를 봐야하나요? 향후 부동산 시장은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건가요? IMF때처럼 부동산 가격이 절반으로 떨어진다는 사람도 있는데, 그럼 대출까지 받아서 산 저는 너무 억울해서 이렇게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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