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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전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서울의 투자처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40대 초반입니다.

현재
1. 대전 전민동 엑스포아파트 49평 소유 (3년 보유 및 거주)
2. 강남구 개포동 주공 1단지 15평 (3년보유)
가 있습니다.

현금은 2억 정도이나 맞벌이로 1달에 1000만원 정도 소득이 있어서 이자를 어느정도 감당가능한 상황입니다.

한채를 더 구입하면 1가구 3주택이 되기는 하지만 땅이나 상가 등 다른 투자처는 잘 몰라서 조금씩 빚 갚아가면서 서울에 아파트를 한채 더 장만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구입 목적은 서울의 강남권에 재건축 가능 아파트 중 향후 30평대 후반이나 40평정도를 받을 수 있는 아파트를 한채 더 구입해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개포동것과 새로 구입하는 것을 월세를 받거나 할 예정입니다.

현재 고려하고 있는 것은 반포 쪽입니다. 몇군데 고려해본 결과
1. 반포 주공 2단지 18평
2. 삼호가든 1.2차 34평
3. 경남 이나 한신

가장 좋기로는 반포주공이 좋을 것 같은데 자금부담이 좀 됩니다. 그리고 18평이 30평대 밖에는받을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구요. 삼호가든은 사업추진은 주공보다는 늦을 것 같은데 그대신 초기자금이 덜 들고 현재 소형평수가 많아서 40평대를 받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추가부담금 등 부담이 있겠지만 현재 자금상황으로 보면 아무래도 부담을 줄이면서 40평대로 갈 수 있는 삼호가든이 선호되기는 하는데요.


1. 아파트를 한채 더 사서 3주택이 되는것이 무모한 것인지?

2. 그리고 무리가 더 되더라도 반포주공을 하는것이 더 좋은 것인지 아니면 삼호가든도 괜찮을지? 삼호가든 경우 입지가 주공에 비해 많이 처지는 것인지요?

3. 3주택 재건축 투자가 적당치 않다면 그외에 적당한 투자처로 추천해주실 수 있는 곳이 어디가 있을지? (분양권 등)

자문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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