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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3년 1-2월 경에 입주할 아파트를 찾고 있는데,
아래 4가지 경우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1. 먼저 2003년 2월에 입주하는 사당3동 삼성래미안 분양권을
매입하여 그때 입주하느냐?
- 주변의 환경이 조금 어수선하고 불편해서 좀 걸리고요...
- 단지도 조금은 작고요

2. 구의동 쪽 현대아파트 1,2단지나 6단지를 매입하느냐 ?
- 입주한지 거의 10년이 되어간다는 점이 걸리고요...
- 이 경우에는 지금 매입하여 입주시까지 전세 놓는 것과
2003년 1-2월 경에 매입하는 경우와 비교 부탁합니다.
3. 구의동 바로 옆 자양동 동서울호텔 뒤에 있는
83년에 입주한 12층형 한양아파트를 매입하는 경우
- 재개발 메리트가 별로 없을것 같고
- 너무 오래 되었고

4. 봉천동 삼성/동아 아파트를 매입하는 경우
- 너무 조밀하고 급경사가 맘에 걸리고..지하철도 멀고..
- 이 경우에도 지금 매입하여 입주시까지 전세 놓는 것과
2003년 1-2월 경에 매입하는 경우와 비교 부탁합니다

가격은 2,3번의 경우가 1,4경우보다 1,2천 정도 비싸군요.

향후, 입주하여 살 경우 1-4번의 경우에
어떤 경우가 최상의 선택이 될런지요?

혹시 그 외 추천해 주고 싶으신 곳이 있는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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