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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0대 초반의 가장으로 현재 미국에 있으나 이제 주재원 근무를 마치고 금년 7월경이면 귀국할 예정에 있으며 귀국 전에 미리 아파트를 교체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오기 전에 살고 있는 집(서대문구 현저동 극동아파트 32평형)을 전세 놓고 왔습니다만 이제 그 집을 매각하려고 합니다.(현재 전세 살고 계신 분이 사기를 원해 현금화는 바로 가능) 저는 제가 살았던 지역이 교통 등 여러 면에서 아주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큰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하는 관계로 교육여건이 비교적 좋은 곳으로 이사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곳이 분당지역입니다. 하지만 분당지역의 아파트 시세를 보니 지난 2년간 너무 큰 폭으로 상승하여 매입이 꺼려집니다. 또한 지은지도 꽤 되어가는 것 같아 매입을 주저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분당지역은 교육목적상 전세로 살고 그외의 지역을 투자겸 향후 실거주 목적으로 구입하고자 하는데 쉽게 결정하기가 어려워 전문가님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저의 재산현황을 말씀 드리면
서대문 극동아파트 : 3억 5천
그 외 기타 자산 : 2억 5천 총 6억 정도 됩니다.

1. 잠실 주공 1단지 13평 매입(4억 8천 정도) : 33평 배정
15평이면 좋을 것 같으나 대출을 많이 받아야 할 것 같아
다소 매입이 꺼려짐.
2. 용인 성복지구 50평형대 아파트 매입( 5억)
수지-양재 고속도로, 신분당선 호재
3. 잠실 주공 5단지 34평(6억 상회) : 고밀도 개발 방향 미정으
로 인한 불확실성이 있으나 장기투자로서 가능성 있음.
4. 잠실 시영 17평형 매입( 6억 상회)
5. 암사동 강동시영1차 17평 매입

현재 해외에 있는 관계로 직접 현장 방문이 어려워 이곳에 질의한 내용과 답변을 통해 얻은 정보를 압축하여 내린 결론입니다만 아직도 어떤 것이 최선인지 결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어느 곳이 투자수익을 더 올릴 수 있는지 궁금하며 이외에 더 좋은 곳이 있다면 추천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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