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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일산 후곡마을 LG아파트 28평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외로 발령이 나서 얼마전 세를 놓고 해외로
오게 되었는데요..
해외에서 한 4년정도 근무하고 다시 한국에 들어올때 30평대
아파트로 옮길 계획이 있는데 요즘 한국 아파트 값이 많이 올라 20평대와 30평대의 가격차가 점점더 커져서 4년후 손해를 볼까 염려가 됩니다.
그래서 4년후 입주할 아파트를 미리 구입해 두는게 어떨까해서
문의를 드립니다.
현재 여유자금은 9천만원 정도이고
2년후 5천만원의 자금이 더 생길 예정입니다.
참고로 현재 아파트는 산지가 1년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팔 의향은 없습니다.
저는 회사가 여의도라 선호하는 지역이 목동, 서초구, 또는 일산
입니다.
4년후 거주를 목표로 한다면 분양권도 좋지 않을까 생각하구요
또 기존의 아파트를 세를 놓고 구입하는 것도 좋을꺼 같은데요..
요즘 시세가 너무 많이 올라서 저희같이 지금 당장 실수요자가
아닌 경우는 몇년 더 기다렸다 구입하는게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일산은 저희가 살았던 후곡 엘지아파트는 공원도 바라다 보이고
학군도 좋아 그 옆에 32평 엘지아파트를 고려중에 있는데
주변시세보다 좀 비싼편이라 앞으로 많이 오르지 않을꺼 같은 생각이 듭니다.
목동이나 서초구 지역은 일단 너무 가격이 비싸서 좀 무리지만
좀 무리가 되드라도 앞으로 오를 가치가 있는 전망있는 곳이라면
작은 평수라도 사뒀다가 4년후 파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 아파트 값이 자꾸만 올라서 해외에서 거주하는 저희들까지도
이렇게 불안하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 ^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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