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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있던 자영업을 정리하게 되어서 8천만원의 현금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보증금 8천만원에 살고 있으니 총자산은 1억 6천만원입니다.

신랑의 청약부금이 1순위가 되려면 1년을 기다려야 되고
하지만 35세 이상 무주택 1순위라서 메리트도 있는것 같긴하는데 1년동안 분양가 상승에 분양받는것보다 그냥 기존의 아파트를 살까 고민중입니다.

신랑이 6년정도 공부하기때문에 적극적인 경제 활동을 하기 어렵고 생활비정도 조달할것 같아 1억 6천만원 범위내에서 집을 마련해야되는데 저흰 지금 설에 살고 있으나 대전에서 살고 싶은 생각입니다.

대전에 아파트를 보려 갔는데 어은동 한빛아파트는 지은지 10년 되서 구조도 맘에 안들고 행정수도 문제로 집값도 3~5천 오른것 같고 난 실수요자인데 오를만치 오른 아파트를 살려니 아깝고 판단이 안섭니다.

신랑이 대전이외에 지방으로 내려 갈지 정해지지 않아 (12월에 정해짐) 서울에 전세 끼고 집을 사두었다 6년후에 팔고 대전으로 갈까 아님 주소 옮겨놓고 대전에 1년후 청약해볼까 아님 1년후 서울에 청약해볼까 아님 살고 싶은 대전 동네에 10년된 아파트를 사둘까 막막하기만 합니다..

대전에 유명한 둔산동이나 노은지구보단 과기대와 연구 단지 있는곳이 전 더 좋은데 지금당장 거주할 것이 아니니깐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전 교육 환경좋고 녹지가 있는 여유로운곳이 아파트만 즐비한곳보다 더 좋습니다..

6년동안 자산관리와 주택구입에 대한 조언 부탁합니다.

대전에 태크노벨리가 6월에서 9월에 분양한다고 하던데 그 분양권이라두 사둘까요..?
그곳에 오염문제가 있다는 얘기도 있던데 시기적으론 저랑 맞고 또 새 아파트라 구조도 맘에 들것같은데 대전에 10년된 아파트를 살지 오를만한 서울에 아파트를 전세 끼고 사둘지 1년정도 1순위될때까지 기달릴지 조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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