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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문제로 고민이 있어 전문가의 고견을 듣고자 상담을 신청합니다.

현재 재건축 예정인 아파트와 상가를 보유 중에 있습니다.
1. 강동구 고덕동 주공아파트 2단지 16평 (대지 지분83.69㎡) / 비과세조건 충족함
2. 강동구 상일동 주공아파트3단지 내 상가 (대지 지분30.33㎡) / 현재 임대 중
사정상 둘 중에 하나를 처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상가도 재건축시 상가대신에 아파트로 받을 수 있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상가는 지분이 작은 관계로 아파트로 받을 경우에는 평형이 제일 작은 것(25평)을 받아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몰론 조합원이 신청하고 남은 것이 있다면 추가부담금을 더 내고 큰 평형으로 갈 수 있겠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겠지요.

둘 중에 하나는 처분하고, 하나는 계속 보유를 할 때 과연 어느 것을 계속 보유를 하는 게 좋은지 판단이 어려워 전문가의 조언을 구합니다.

또한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용적률은 그대로라도 층수제한은 풀릴 것 같기도 합니다.
조합에서는 그렇게 추진하기도 하구요.

궁금한 사항은
1. 재건축 완료시 이곳의 33평 과 40평형 아파트의 예상가는 각각 어느 정도일까요?
2. 현재의 상가(대지30.33㎡)는 재건축 후 대략 어느 정도의 매매가가 형성이 될까요?
3. 전문가의 입장에서 재건축 후에 어느 것을 보유하고 있는 게 좋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참고로 재건축 입주 전에 수도권에 있는 토지에 집을 짓고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즉 거주여부는 무시하고 경제적 측면만을 고려하여 판단해 주셨으면 합니다.
4. 혹시 재건축시 상가를 아파트로 받을 때 배정기준을 대지지분이 아닌 감정가 기준으로 하는 경우도 있는지요?

혼자의 결정 보다는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결정하는게 좋을 것 같아 질의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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