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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하계동 학여울청구아파트 상담드렸던 인천에 사는
주부입니다. 좋은 조언은 감사했습니다.
일단 저희가 결정을 한 것은 당분간은 집값이 내리지는 않을것
같으니까 일단 집을 산 후에 쳥약통장 1순위가 있으니까 동시
분양도 청약을 해 보았다가 당첨이 되면 프리미엄을 주고 팔든지
아니면 집을 팔아서 전세로 산 후에 저희가 그 집으로 들어가는게 좋을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몇가지 더 여쭙겠습니다.
올해 8월초에 입주하는 쌍문동 삼성래미안 31평과 하계동 학여울
청구를 자세히 비교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삼성래미안은 분양가가 17,600만원인데 지금은 22,000-23,000정
도 한다고 하더군요. 제 짧은 생각으로는 브랜드도 괜찮고
새 아파트이고 학여울 청구아파트하고 가격도 비슷하고해서
이 아파트도 생각을 하고 있는데 새 아파트이기 때문에 세금이
많이 들겠지만 (대충 어느정도나 드나요?) 요?
하지만 쌍문동 일대 주변시세보다 비싼것 같고 학군이나 생활편의등, 위치는 학여울 청구보다는 많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도봉구, 노원구 구가 물론 틀리지만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것도
조금은 이해가 안가구요? 어차피 차로 이동하면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을것 같은데요... 기왕이면 새 집에 살고 싶어서요
저희 형님은 방학동에 사시는데 되도록이면 노원구쪽으로
결정하시라고 하더군요. 저도 저번에 신문을 보니까 아파트를
선택할때 "학군"을 중요시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번에 학여울 청구아파트가 특별한 호재가 없어서 투자가치로는
큰 매리트가 없다고 하셨는데 아직 저희 큰아들이 5살이어서
주변학원 시설의 도움을 받지는 못할것 같은데요 투자가치로
삼성래미안이 더 낳다면 남편이 직장과는 학여울청구보다는
멀어지겠지만 삼성래미안을 택하고 싶어서요...
그리고 삼성래미안이 더 괜찮다면 분양권 매입시기는 언제가
좋은가요? 아니면 청구가 더 괜찮다면 저희 남편은 매물이
별로 없으니까 7월말까지 더 기다려 보자고 하는데 저는 기다
리다가 그 사이에 아파트값이 오를까봐 걱정도 되면서 마땅한
집이 없어서 기다려 보고도 싶고요..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부동산에서는 7월말에 무조건 올라있을거라고 하더군요.
살고 있는 집이 팔렸거든요..

두번째는 제가 가지고 있는 1순위 청약통장을 올해 10월달에
인천 남동구 간석동 간석주공 재건축 분양 (건설사 금호)에
넣는게 나은지, 아니면 서울 동시분양(노원구 또는 도봉구)에
넣는게 나은지 알려주세요. 계획을 보니까 8월이나 9월달에
예정이 돼어 있더라구요..
만약에 노원구쪽으로 청약을 넣으면 경쟁률이 세지는 않는지도 궁금하구요.(여러가지 변수가 있겠지만 기왕이면 저희가살려구요. 서울에 인기있는 지역이 아니어서 비슷할것 같거든요.. 만약 인천에 청약을 넣을려면 제가 서울로 이사를 해도 주소를 저희 친정(인천)으로 이전을 하면 돼는지요?

마지막으로 신문을 보니까 요즘 분양권이 오르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분양권을 조금 있다가 팔까 하는데 한가지 걱정이
되는것은 제가 조금전에 말씀드린 간석주공 재건축 분양건이
걸립니다. 알기로는 세대수가 엄청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분양권을 찾는 사람도 없을것 같고 역으로 분양가가
높게 책정된다면 괜찮을수도 있지만요... 그래서 조금 고민이
됩니다. 아무래도 영향을 받을것 같아서요..

오늘도 상담을 드리다보니까 많이 길어졌네요.. 저번처럼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되도록이면 빨리 조언해 주세요..지금 사는집이 팔려서 결정을 빨리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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