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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6의 청년입니다. 제가 지금 살고있는 주택은 약 22년동안 살고 있는 무허가 주택입니다. 아버지는 4년전에 돌아가셨고 그래서 대학교를 포기하고 지금은 홀어머니를 모시면서 돈을 벌어볼려고 피자집을 하나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62이신데 돌아가시기 전에 소원이 무허가로 22년동안 살아온 저희집에 정말로 우리집을 짓는것이 소원이시기에 지금 열심히 돈을 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 초에 시청도시과에 가서 물어보니 공시지가로 평당 300만원정도라고 합니다.(38평) 살때 시청과 1:1 개별 입찰을 봐서 계약금을 내고 1달후 몇%.1달후 몇%를 내라고 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1억 2천정도를 모을려고 하는데 2004년 2월이면 그돈이 모아질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바뀌고 나면 현 문민정부에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고 내년에 시에서 나가나고 하면 쫒겨나는 것은 아닌지도 궁굼하고 옆집아저씨는 우리가사는 땅을 자기가 내년에 살거라고 동네에 소문내고 다니시고..걱정이 태산입니다.
제 인생의 1차 목표로 삶고 살고 있는데..
돈을 부탁하는 것이 아니라 방법론을 부탁드립니다.
어떤분은 우선 계약금을 (금액의 20%)정도를 준비해서 계약하고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사라는 분도 계십니다. 정말 가능한지 아님 우리가 오래 살았으니 권리가 어느정도 인정이 되는 지도 알고 싶습니다.
청춘도 다 포기하고 매일 피자 배달로 열심히 살고 있는 저를 가엽시 여기시어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정말 부탁드립니다.
주소: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1동 1448-25
평수:38평
나이가 어려서 정말 아무것도 모르지만 어머니 소원이루어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자세히 상담해 주시는 분의 일처럼 신중히 좀 상담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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