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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담신청을 넘 하고 싶어도 매일 안되더니 오늘은 꼭 당첨되었습니다. 저는 부산에서 올해 2월에 서울로 갑자기 이사를 온 후 서울 집값땜에 마음을 졸이는 중입니다. 일단은 서울의 지리조차를 모르니 집을 산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 이곳 저곳 검색만 하다 결국은 제가 편한 곳에 살기로 결정을 했는 데 워낙 집들이 많아 그마저 모르겠더군요. 지금 저의 상황에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은 지 답변 바랍니다.

1. 현상황 : *전세금 2억3천(송파 올림픽기자선수촌-그냥 친구 가 딸키우기 좋다고 해서 이리로 이사왔음)

*현금 2억 정도 보유하고 있고 (대출이자 감당은 약 100만원)

*월 평균 6-700정도의 수입이 있음+ 부산에 재산 가치가 거의 없는 팔리지 않는 단독주택이 하나 있음.

2. 자녀가 중1, 초2이며 아이들 문제로 이사가 쉽지 않아 가능하면 이곳에 전세로 살면서 2억 정도로 투자를 원하나. 돈이 너무 작아서 실거주를 하는 이사도 고려하고 있음

3. 올림픽선수촌에서 직선도로로 방이역, 오금역, 송파역, 석촌역인가 (가락 시영까지)에서 집을 산다면 투자+실거주 위주의 어느 아파트를 구입해야 하는 지 조언을 바람.

4.*반도(1:1재건축추진) -그냥 아는 분이 소개하길래 가봄

*삼익, 한양(조용하니 마음에 드나 돈이 부족할 것 같고 투자 가치가 있는지를 알수가 없어서.

*가락시영이나 고덕(2억,대출금, 전세금 안고 5년정도의 기 다림끝에 실거주하는 시나리오)

*리모델링이 가능한 아파트 추천도 좋음

*전세살면서 이곳이 아닌 투자가치가 있는 곳 추천도 좋음

5. 집주변외에는 현재 길을 거의 모르고 어떤 아파트가 투자가치가 있는 지를 몰라서 구체적으로 여쭈어보기도 힘들지만 2-3달 오직 집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검색했지만 갈수록 오리무중임. 또한 직장생활을 하면서 더이상 알기가 힘듬

결론: 낮선 이곳에서 저의 상황에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길을 안내해주시면 참고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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