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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는
문래동3가 공원한신아파트 25평(호가 2억2천~2억4천정도),
가족은 남편, 저, 5세 딸아이까지 세명,

가지고 있는 자산은
거주하는 아파트의 대출빼면
1옥5천정도입니다.

실거주환경이 탁월해서
이사갈 맘이 전혀 없었는데
아이가 커감에 따라 집이 좁아만가고,

2002년 1억7천에 매입했는데
주변오름세보다 늘 가격상승이
둔해서 30평대로 갈아타고자 합니다.

시세차익 가능한 경기도나 서울인근으로
추천부탁드립니다.
청약통장 없이
청약하는 방법이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연봉은 세전 6천만원 외벌이구요,
이래 저래 나가는게 많아
마이너스 생황인지라
저축도 없습니다.
현재 대출 8천정도 있는데
그만큼의 대출금이면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답니다.

제 대안은 이렇습니다.

1.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가 88년 지어진 아파트이고
365세대인데....재개발을 위해 묻어두고(위치가 진짜 좋습니다. 지하철 1분거리에 공원에 2미터 건너편, 학교는 담장하나사이에 있답니다.).... 학군 괜찮은 곳으로 전세간다.

2. 공원한신 팔고 전세 살면서 상가를 구입해 저축, 재투자한다.

3. 공원한신 팔고 대출받아 목동아파트 4단지 20평을 구입한다.
(순전히 교육차원, 장기적으로 대단지 재건축 내다보고....)

참~~~대안이랄게 없네요.

남편이나 저나 이쪽에는 머리가 안돌아가고
아는 동네도 없고,,,,
남편은 역세권을 고집하는 경향이 있고,
저는 아이가 어리긴 하지만 똑똑해서 학군을 보고
이사가고 싶은 맘이거든요.


잠못자고 고민하고 있답니다.
주변에 부동산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답니다.
도움 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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