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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오라
강서구 등촌동 아이파크 51평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세를 주었고요. 그리고 지금은 목동 2단지에서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올 1-2월에 목동아파트 35평을 매수하려다 적당한 것이 없어서 못했습니다.

제 고민은 현재 아이들은 고등학교 3학년, 중학교 1학년인데
앞으로 목동에서 4-5년은 더 살아야 하는데 계속 전세 거주를 해야 하나 아님 몇개월 사이에 많이 오른 목동을 사야하나
고민입니다. 지금 매수하려면 아이파크를 팔아야 합니다.
팔기도 아깝고 지금 상태에서 융자를 많이 얻어 아이파크를 팔지 말고 목동을 사야 하는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올 초에 샀으면 아이파크 전세금과 현재의 전세금에 융자를 2억내외로 얻으면 올수리까지 해서 살 수 있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현재 매매가를 보면 아이파크 51평이나 목동 2단지 35평이나 같습니다. 앞으로 투자면에서 보면 어디나 나은가요?
거주면에서는 당연히 목동에 우위를 주고 싶군요
51평과 35평이라
학교는 목동의 월촌중학교에서 아이파크 까지는 2KM이고 시간은 10분소요입니다. 제 고민은 목동에서 매수하기 어려우면 전세로 고생하지말고 아이파크로 가야하는데 몇 년뒤에 목동아파트가 많이 오르면 어쩌지요. 여유만 된다면 저는 둘다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만일 그렇지 못하면 어디를 놓아야 하나요.
올 연말 쯤에 결정하고 싶습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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