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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입니다. 연소득이 8500만원 정도이구요.

지금 현재 현금이 166,000,000원 있습니다.

저축은 월 230만원가량 하구요..

대출을 좀 많이 받더라도 분당에 집을 살까 합니다.
직장이 지금 현재는 강남인데 분당으로 옮겨질 예정이거든요.

현재 알아보고 있는 지역은 정자동 공무원 아파트(27~28평)인데요.. 그리고 미금역 주변 아파트도 좀 보고 있구요.

값을 알아보니 2억 가까이 대출을 받아야 겠더라구요.

이런 큰 금액을 대출받더라도 지금 사는게 나을까요?

주택담보대출 이율이 약 5%정도 되던데요..
모기지론과 어떤 것이 더 유리할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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