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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5년차 맞벌이 부부이며, 월수입은 부부 합하여 650 만원 정도이며, 아이는 아직 없습니다.
상담하려는 내용은, 보유 중인 20평대 아파트의 매도 결정입니다. 현재 실거주 안한 20평대 두 아파트를 보유 중으로, 장기적으로는 한 집으로 합치고 싶은데 결정이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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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은,

1. 송파구 문정동 대우1차 24평 보유 (실거주 안함.)
→ 매입 시기 : 01년 5월 21900 만원, 현재 33000~35000 만원

→ 시세 차익 : 11000 만원 / 양도세는 약 3~5천만원 나올 듯함.
→ 전세 만기 : 2006년 12월까지, 전세비 : 15000 만원



2. 서초구 잠원동 청구 2차 29평 보유 (실거주 10개월함.)
→ 매입 시기 : 03년 6월 42,000 만원 구입, 현재 45,000 만원 시세
→ 시세 차익 없음, 양도세는 500만원 정도, 실질적으로는 마이나스 손해임.
→ 전세 만기 : 2006년 2월까지, 전세비 : 23000 만원
→ 담보 대출 : 조흥은행에 7000 만원 있음.

3. 분당 야탑동 23평 전세- 거주 중임.
→ 14,000 만원 전세 거주 중
→ 전세 만기 : 2006년 2월 만기임.

위 세 아파트의 전세금을 제외한 실제 비용과 은행 대출을 빼면, 실제 손에 쥐는 돈은 약 4.4억 정도입니다. 따라서, 이 금액에 1억+ 대출을 얻어 5억~6억원대의 30평대 재건축 아파트를 살까 합니다. 1년에 5천만원 정도 상환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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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상담 내용은,

1. 문정동 아파트는 많은 양도세를, 잠원동 아파트는 실질적으로 손해를 보면서까지 올해 둘 다 팔고, 30평대로 갈아타는 것이 적절한가요?


2. 만약 판다면, 잠원동 아파트가 먼저 팔릴 듯하고 요새 문정동 아파트는 보러 오는 사람이 없다던데 그럴 경우는 팔릴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까 ? 아니면, 분당 야탑의 전세금을 빼어 일단 30평대 급매물을 사놓고 문정동을 매도해도 됩니까 ? ( → 저는 올해 1년간 해외근무가 있어서 한국에 어차피 없으며,
남편은 이럴 경우 시댁에서 일년 살수있음.)

3. 매도한다면, 강남의 30평대로 추천할 만한 곳은 어디 입니까 ? 물론 이제 실거주 오래할 집을 구하는 것이며, 재건축 등의 이슈로 가격 상승이 좀 되는 지역을 알려주세요.

그간 생각했던 아파트는
1. 압구정 한양 1차 26 또는 32평
2. 잠원동 한신 2차 35평 (부동산 추천)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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