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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토평동에 1억1천만원 전세를 살고있구요. 인창동에 조합아파트 분양권을 5천1백만원주고 2년전에 구입했는데..시행사가 부도나면서 감감무소식입니다. 은행에서 대출받아서 한달에 35만원정도 이자가 나가고있고 답답한 마음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남편은 자기사업을 하고있고 한달에 2백만원정도 빚을갚을 여력이 있다고하면서 집을 장만하자고 합니다.
현재 우리의 생각은?
1.중랑구 망우리 망우동 건영2차아파트 11/15층 32평 2억1천만원 급매- 올 12월에 국철1호선 (판교로이어짐)개통예정이고 아파트는 지하철역 바로뒤에 있음.
2.남양주 호평 중흥이나 한화그린아파트등 33평정도 구입하려고
하는데 3년후에 시세차익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3.인창동 현대아파트 34평 2억6천5백만원 매물있음. 지하철역에서 15분거리임.
저의 적은 소견으로는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싶고, 만일 다른 방법이 있다면 무엇이 좋을지 신중한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2년전에 살때는 금방 된다고해서 샀는데 인창동 조합아파트때문에 많이 속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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