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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에 거주하는 사람입니다.얼마전 입주가 시작된 경남양산
동원로얄듀크의 26평 13층 분양권을 갖고 있습니다.
롯데현대가 함께 분양한 청어람과 입주시기가 겹쳐 전매에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매수자도 나타나지 않지만
제법 큰 (500-1000만원)손해가 예상되는터라 그냥 전세안고
등기를 할까도 생각중입니다만, 이미 쌍용(양산)을 등기한
상태에서 너무 큰 모험이 될 거 같아 망설여집니다.
양산은 1단계부터 3단계까지 향후 10년을 바라보는 큰 개발
계획이 진행중이지만 이번 일을 겪고 보니 예전 1단계 분양을
처음 시작할때, 경기도 일산신도시와 같은 예로 비교하던 것과는
큰 차이가 있는것같습니다. 부산으로의 유입인구가 늘지않아
수요가 그다지 발생하지 않는 것이죠. 지하철이 개통된다해도
앞으로 2단계 등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면 공급초과가 불보듯
확실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현재 동원은 입주가 30%정도 된 걸로 알고 있으며 전세는 4500-5000 정도에 그런대로 소화가 되는 것같습니다. 분양권이 1억정도이니. 등기비용등 합해 6000만원정도이면 될 거 같은데
전망이 불투명하여 이를 알고자 상담실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만 더 여쭙니다. 사하구 다대동의 2주공아파트를 2채(16평)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조합장문제 등으로 시끄러운 상태입니다만, 향후 재건축 가능성은 얼마나 있는 것인지, 그리고 남천삼익빌라(기존삼익아님)의 재건축추진 상황등도 좀 알려주시겠습니까? 기존삼익의 추진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그에 따라 빌라도 함께 가능성이 보인다고 하는데 실은 제가 몇달전에 팔았답니다. 물론 차익은 그런대로 남겼습니다만..
그럼 담당자님!
고견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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