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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친정부모님 전세 계약을 제가 2003년 4월 11일날 하고,
이사는 2003년 5월 2일 날 했습니다. 그리고 확정일자도 5월 2일로 받았구요..전세계약만료가 되어 주인에게 연락하여 보니
연락두절이 되어 등기부등본을 확인하니 주인이 바뀌었더군요.
그런데 날짜가 매매계약은 2003년 4월30일이고 등기부등본접수날짜는 2003년 5월 22일로 되어있습니다.잔금 치룰때 전주인도
아무말이 없었고,새주인도 본적이 없습니다.
전주인의 바뀐 주소로 등기우편을 한번보낸적이 있는데 반송되어 오지는 않았지만 연락이 없고요,,등기부등본상의 새주인 주소로 등기우편을 보낸적이 있는데 반송되어 왔습니다.
지금 상태는 전주인이나 새주인이나 연락이 안되는 입장이고요..만료 날짜 5월 13일이 지났는데 계속 살자니 불안하고
새주인과 새계약을 해야하나....부모님도 걱정하시는데..
법적으로 어떤 방법이 있나요?...그리고 확정일자가 매매계약한날짜보다 늦는데 나중에 불이익은 없는지?..
그리고 전입신고할때 저와 부모님을 같이하고 며칠 후 저는
전출신고을 해서 주민등록상에 제이름은 없는데 계약당사자와
실거주자가 틀려도 괜찮은건지?...
...
어떻게 해야 최선의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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