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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촌에 사는 37세 주부입니다 현재 전세 15,000만원에 살고
있는데 가지고 있던 골칫거리상가를 처분해서 24,000만원을
확보했습니다
남편이 35세 무주택5년이상의 자격(07년 6월 40세이상 무주택)이 있어서 올해안에 청약을 하려고 합니다
다시 정리하면
-전세금 15,000만
-현금 24,000만
-월저축가능액 1,000만
-올해 연말까지 10,000만 가능입니다

처음으로 한 부동산 투자에 실패한 경험이 있고 제가 워낙 이쪽으로 아는 것이 없어서 이번 투자는 안전하고 확실한 곳에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신중히 하려고 합니다
1.현금25,000만원을 어디에 투자하면 좋을지요
(물론 명의는 어머니명의로)
1) 평촌의 30평대 아파트를 매입(무궁화금호32평 꿈마을
금호38평)
2) 안양 덕천마을 재개발지역의 빌라등을 매입
3) 성남의 신흥주공아파트를 전세안고 매입

2.꼭 판교가 아니라도 청약할 만 한 분양예정지는 어디가
좋을까요 ?
용인 성남 하남등

3.아니면 혹시 토지쪽은 어떤가요 ?

워낙 판교의 영향으로 분당 용인등의 집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으니 무조건 청약통장만을 붙잡고 있자니 불안하고 그동안 손해본 것을 조금이라도 만회하고 싶은 것이 솔직한 마음입니다
그렇지만 남편이나 제 명의로 아파트를 사려니 그동안 갖고 있던 통장이 아깝고 여러 가지로 복잡하네요

전문가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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